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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기술적용어 장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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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12:08:11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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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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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T개념이 나타난지 약 100여년은 디스플레이 역사중에

최초의 LCD와 LED 가 나타난지는 약 6~70여년전으로 일반인들 생각 보다 일찍 탄생을 했습니다.

단 대형및 메이져 시장에서 외면 당했을 뿐 상태 표시 장치및 수치 표시용으로 예전부터 디스플레이 영역의 한축을 담당 했습니다.

LCD와 LED 계열의 경우 기술 발전과 같이  DOT => 소형 => 대형 쪽 시작을 확장을 하였고

진공관에서 시작한 CRT => PDP 계열 트리의 경우 초반의 기술적 유사성으로 대형화 기술은 빨리 도달을 했으나 수명과 전력문제로 LCD에게 시장을 내주게 된 것입니다.

LCD와 LED 계열이 디스플레이시장의 메이져로 들어선 계기는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함께 였다고 보면 됩니다.

모바일 시장과 적용된 LCD/LED 기술이 대형 패널(모니터)로 적용이 되면서 메이저(TV) 시장까지 확장을 한 것입니다.


LCD의 경우도 여러 종류로 분류가 되지만 결국 TN/VA/ISP 계열로 정리가 되고 지금은 VA와 ISP의 경우 그 특성이 큰 차이가 없어지고 TN 경우 특이하게 마이너 특성(좁은 시야각)으로 특수 시장에 살아 남아 그 명맥을 유지 중입니다.


OLED는 크게 PM/AM 발전을 하다가 현재는 AMOLED가 주류가 되었고

기술적인 분류법을 보자면 RGB(RGBG) 타입과 Whte OLED+TFT(=WOLED)로 분류 됩니다.

전자는 삼성이 후자는 LG가 그 원천 기술로 시작을 하였고

기술적 특성상 성능은 삼성 , 양산 수율및 대형화는 LG가 유리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전자의 경우 기존 공정과는 완전 다른 공정이라 기존 LCD라인을 활용 못하지만

후자의 경우 기존 TFT공정에다가 WOLED공접을 붙이면 되는 컨셉이라 양산 라인 전환에 유리 합니다.

그러다 보니 베터리 소모가 적고 화질 특성이 좋은 삼성페널은 모바일 시장을,  대형화와 생산라인 전환및 수율이 높은 LG의 경우 TV시장을 석권하게 됩니다.

아직은 시장의 대부분은 LCD 점유율이 앞도적이나 메이져 시장은 LCD=>OLED로 빠르게 전환중이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나타난것이 QLED입니다.

삼성에서 사용하는 QLED와 기술적 QLED는 그 계념적 차이가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QLED는 아주 작은 무기LED(PC케이스등에 동작상태 표시하는 LED)를 모아 놓은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보니 AMOLED수준의 화질을 유지한채 AMOLED의 고질적인 유기물산화 문제에서도 자유로울수가 있고 문제가 있을시 해당 영역의 CELL만 수리 하면 되기때문에 유지 보수 문제에도 아주 유리하게 됩니다.

AMOLED는 구조상 한셀이 데미지를 입게 되면 인근 영역도 서서히 산화되기 쉬운 구조이고 그 형태가 페널이 서서히 타들어 가는듯 멍든 형태가 그 영역을 넓혀 나갑니다. *버닝:탄다는 의미가 여기서 나온것입니다.

그런데 QLED의 경우 일반 고휘도 LED를 작게만든 형태라(대형공연에 사용중인 LED전광판을 축소한 개념) 특정 셀이 데미지를 먹어 타게 되더라도 저항값(R)이 올라가게 되어 해당셀만 죽게 되지 인근셀에 영향을 덜주게 됩니다.

그런데 현재 판매 중인 삼성QLED/LG나노셀 TV의 경우 편법으로 LCD 와 백라이트 사이에 투과 조절 필름을 삽입하여 저계조 특성을 향상 시킨 제품으로 LCD를 LEDTV라고 구라선전하던 것과 비슷한 것입니다.

LEDTV 개념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나왔고 현재 전광판이나 공연에 쓰는 대형 표시 장치가 진정한 LEDTV의 원형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걸 축소하면 QLED가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술적으로 보면 DLP에 사용한 광원(소자?)을 확대한 것이 구조적으로는 유사한 형태라 보면 됩니다.


얼머전까지 광고하던 LEDTV는 Back light 를 형광등에서 LED로 바꿨다고 LEDTV라고 광고한것과 유사항 장난입니다.


실제 기술적 LED == QLED 와 != 영업적 LED==QLED  입니다.

이따위 장난질 그만좀 했으면 하는데...

기술적 용어와 영업적 용어의 괴리가 엔지니어들에간 간혹 크리티컬 하게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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