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7, 서피스 프로 X, 서피스 네오와 서피스 듀오 등과 함께 공개한 신제품 중에 키보드를 컴퓨터 본체 앞 뒤로 넘기면서 숨기거나, 접거나, 펼쳐서 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듀얼 스크린 네오 프로토타입과 함께 출시된 서피스 네오 키보드가 있습니다.
이전에 레노버에서 태블릿 모델에 터치 기반 키보드를 이용하는 모델을 출시한바 있습니다. 여러 입출력 장치들이 등장하고는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전히 키보드만한 입력 장치는 없다고 느끼는 구식 사고 방식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키를 타건할 때 손끝에 전해지는 그 타건감을 매우 중요하게 느끼는 사람이구요. 그래서 레노버와 같은 시도를 선호하지는 안았지만 현실적으로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서는 어쩔 수 없이 터치 스크린을 이용하는 스크린 키보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죠. 아니면 펜을 이용하거나요.
그런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제품 공개에서도 보았듯이 듀얼 스크린이 확대된다면 어떤 형태로던 입력장치에 대한 고민은 되어야 하겠죠. 그래서 이 서피스 네오 키보드에 개인적으로 눈길이 가긴 했습니다. 어째거나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기사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