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의 고사양 PC가 아니어도 컴퓨터 케이스 하나 바꾸면 새것이 될수 있죠. 오래된 PC에 최신 사양처럼 보이도록 케이스 리빌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규 조립 컴퓨터에 컴퓨터 케이스는 선필수로 택해야 합니다.
다양한 디자인에 가격대 또한 천차만별인데요.
사실 케이스 선택을 잘해야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다 보니 디자인에 우선시 하는데요.
주변 지인들 PC를 조립해주다 보면 개인적으로 너무 낮은 가격대 케이스는 아무리 디자인이 괜찮아도 보여도 실제 조립을 하다보면 약한 새시는 종이 포일처럼 쉽게 휘어지건 일도 있었답니다.
가격, 튼튼함, 디자인까지 3박자 고루 갖춘 컴퓨터 케이스를 추천합니다.
잘만 T6 ATX MID TOWER
요즘 PC 케이스 디자인은 두 가지이죠. 보이느냐 or 숨기느냐 입니다. T6은 케이스 내부 LED 화려함과 심플함의 중간에 위치합니다. 크기로는 가장 일반적인 미들타워 사이즈입니다.
일반적인 사이즈에 예전 PC의 케이스 교체를 저렴하게 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새로 조립하는 컴퓨터에는 비용 절감이 될 수 있습니다.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블랙의 깔끔한 디자인, 공간 활용에 좋은 크기, 튼튼한 케이스 잘만 T6을 보면 느껴지는 것입니다.
377 x 200 x 430mm / 2.8kg 콤팩트한 미들타워 사이즈입니다.
제일 처음 케이스를 포장 박스에서 꺼내면 알 수 있는 게 뒤틀림이 없었습니다. 저렴한데 튼튼합니다.
전면 패널은 헤어라인 패턴과 메시 디자인입니다.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전체 타공으로 되어 있습니다. 통기성에 문제가 없어 보이죠.
대부분 전면에서 공기를 흡입해 후면으로 배출하는데 발열이 심한 사양에도 걱정이 없어 보입니다.
좌우 대칭 커버 디자인입니다. 좌측 120mm 쿨러 장착이 가능한 타공이 되어있습니다.
상단 조작부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 마이크, 헤드폰 입력 포트, USB 2.0 포트 2개, USB 3.0 포트 1개, 리셋 버튼, 전원 LED(블루), HDD LED(RED)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책상 위아래 어디에 두어도 사용하기 편한 상단 인터페이스입니다.
케이스 도장은 펄이 들어간 블랙처럼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커버, 프레임은 오히려 T6 케이스 보다 비싼 가격의 타사 제품 보다 튼튼합니다.
케이스 측면 패널을 제거하여도 뒤틀어지며 흔들림 없는 튼튼한 모습이 잘만 케이스의 장점입니다.
내부도 외부와 마찬가지 동일한 도장 마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 쿠션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PC 부품 조립에 필요한 케이스 사용자 설명서와 여분의 PCI 슬롯 커버, 상단 인터페이스 먼지 마개, 고정 타이, 부품 조립용 스크루가 제공됩니다.
전면 패널을 제거 후 눕혀둔 프레임 모습입니다.
전면 120mm 팬 2개를 추가 구성이 가능합니다.
5.25 베이와 3.5 베이가 있습니다.
내부 메인 보드 연결될 IO 케이블입니다. USB 3.0 , 오디오, 전원 스위치, 리셋 스위치, 파워, HDD LED 조명입니다.
측면 2.5" SSD 2개 와 전면 3.5" HDD(2.5" SSD 2개), 바닥면 3.5" HDD 원하는 곳에 드라이브 설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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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선택에 부품의 간섭을 확인해보는데요.
CPU 쿨러 높이 165mm / 그래픽카드 길이 280mm
특별한 사양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부품에 간섭 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메인보드는 ATX, M-ATX, MINI-ITX 장착이 가능합니다.
SSD, HDD, 140mm CPU 쿨러와 260mm 그래픽카드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잘만 T6 케이스 부품 조립을 마치고
부품 조립을 위해 케이스를 움직이지만 가벼운 무게이지만 틀어짐 없고 튼튼함을 보여줍니다. 고급스러운 도장과 깔끔한 마감 처리로 조립 중 손이 다칠 염려가 없습니다. 잘 만들어진 걸 느끼게 해줍니다.
내부열 걱정 없는 원활한 공기 순환 디자인
높아진 컴퓨터 사양에 높아지는 온도 문제가 따라옵니다. 원활한 케이스 내부 열 배출은 시끄러운 팬 소음을 줄여주게 하는데요.
평상시와 오버워치 게임을 하면서 무부하, 부하 상태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소음과 온도 변화를 확인했는데요.
조용하면서도 열을 내릴 수 있다면 누구나 바라는 것이겠죠. 전면 패널 통으로 개방된 타입이지만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팬 속도는 크게 올라가지 않는데요.
덕분에 소음은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닙니다.
전면 흡입 부 온도 측정
후면 상단 파워 온도 측정
후면 중앙 온도 측정
후면 하단 온도 측정
게임을 하는 중간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전원과 CPU 가 위치한 부분에 뜨거운 열기가 빠져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하 상태 메인보드 온도 34도로 측정에서 케이스 후면 배출 온도는 32도로 측정이 됩니다.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시끄럽지 않으면서 빠른 온도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CPU 쿨러의 LED 불빛이 케이스 전면 패널 사이로 보이는데요. 심심할 거 같은 심플한 디자인에 과하지 않은 화려함을 내보기도 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으로 사용해도 부담 없는 크기와 디자인으로 추천합니다.
잘만 T6 미들타워 케이스
뒤틀어짐 없는 튼튼한 프레임과 깔끔한 마감 처리, 비싼 쿨러 장착이 필요 없는 공기 순환 설계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 ~ 3만 원대 저렴한 가격대 컴퓨터 케이스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 줍니다.
제품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7689277
"본 포스팅은 다나와 체험단에서 잘만테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