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다른 때보다 배가 고파 뭘 먹을까..하다가
비빔면이 있기에 오늘 아침식사는 비빔면으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물을 올리고 라면 봉지를 뜯으려다가 혹시나 하고 날자를 봤는데,
아~ 꼭 한 달 지났네요.
어찌할 까..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끓여 먹기로 했습니다.
어떤 맛일 지, 먹지 못하지는 않을 지 직접 먹어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비빔양념장을 넣고 비비는데, 비빔양념이 약간은 뻑뻑? 하지만 특이한 냄새는 나지 않다군요.
그래서, 한 입 먹어봤는데 아무렇지도 않아 마음 놓고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