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상황인데
아...
친절하고 개념잡힌 우리 아파트 관리실.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주고 계심. 개념빡.
엘베에 손세정제를 배치해놨음.
회사 건물도 아니고 아파트인데 감동의 쓰나미.
고마운 마음 한껏 담아 쭉 짰는데
집사람이 옆에서 어? 어어어어????
했지만 무시
그냥 부비부비 쓱싹쓱싹.... 했는데
와C~ 거품 일어나는 손세정제는 처음 봄.
아오!!!
나가는 길이었는데 휴지로 안됨
집에 다시 가서 물로 씻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황당한데 옆에 있던 와이프 우껴서 뒤집어짐
배꼽 분리되는 줄.
와C 관리실을 욕하진 않겠음. 아오
그냥 해탈해벌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