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뭐든지 과도한 건 안 좋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국뽕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내 나라가 세계에서도 돋보인다는데 그건 기분 좋아해도 될 일이죠.
그런 걸 갖다가 싫어하는 걸 넘어서 사실을 왜곡하고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유럽 쪽에 보면 방역 GG 치고 치료에만 전념하겠다고 하는 나라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방역과 치료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성과가 나오는 나라잖아요.
프랑스는 우리나라에서 하는 코로나19 방역책들을 배우려고 하고, 미국은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실시했던 검사 방법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한국이 모범 사례라는 증거지요.
이런 건 국뽕 가져도 되는 겁니다.
내 나라가 칭찬 받고 있는데, 내 나라가 모범 사례라는데, 내 나라의 정책을 다른 나라에서 본보기로 삼으려 한다는데 싫어하고 부정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그냥 기뻐하고 예방 수칙 같은 거 준수하면서 평소처럼 생활하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