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구매한 저의 첫번째 에어프라이어,
'대우 에어프라이어 DEF-D7005' 입니다.
오픈마켓에서 쿠폰을 통해서 6만원 후반대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하네요.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은 용량이라는 말을 귀에 박히도록 들었기에
가격과 용량을 다나와를 통해 따져보니 이 제품이 좋아보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택배를 받았을 때 제품 상자 크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컸기 때문이죠.
제품 상자 전면에는 제품의 그림과 제품명, 제품 용량, 제품 색상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의 측면부입니다. 제품 그림도 측면으로 나와 있네요.
제품 상자 후면부에는 제품의 특징,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제품 사양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KC 인증을 받은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이네요.
제품 상자 상단부에는 제품의 휴대를 하기 위한 손잡이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는 테이프로 밀봉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개봉하여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용품은 스티로폼 완충재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네요.
사용설명서과 제품 주의사항이 구성품으로 있는데 좌측의 저 물건은 대체 용도를 모르겠네요.
누구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본체는 비닐포장지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닐 포장지를 벗겨서 제품을 살펴보았습니다.
색상은 검은색인데 유광 재질로 미세한 손상이 쉽게 가는 재질로 보이네요.
하단부의 바구니 부분이 본체에서 분리되지 않게 테이프가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제품의 작동은 수동 다이얼로 되며 온도 조절도 수동 다이얼 방식입니다.
따로 요리 모드 등의 기능이 없는 아주 단순화된 방식의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상단부는 실버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네요.
바구니 부분을 본체에서 꺼내봤습니다. 바구니 내부는 포장지로 포장된 상태입니다.
바구니는 바구니와 내부 거름망 부분으로 나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가장 먼저 조리해본 음식은
사세 버팔로봉입니다. 에어프라이어용 냉동 음식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 중 하나죠.
사세 버팔로봉 포장지에 나와있는 방식 그대로 조리해보았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것이 아주 맛있게 조리가 되네요.
제품의 장점
- 냉동 식품이 전자렌지보다 훨씬 맛있게 조리됨
- 7.5리터 대용량 제품을 6만원 후반대에 구매
- 심플한 동작 방식
제품의 단점
- 작동 소음은 좀 시끄러운 편
사고싶다 사고싶다 생각만 수십번은 하다 드디어 구매하게 된
첫번째 에어프라이어는 사용해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전자렌지보다는 훨씬 맛있게 냉동 식품류를 조리할 수 있네요.
버팔로봉은 물론 만두나 냉동피자, 먹다 남은 치킨 등도
에어프라이어만 사용하면 맛있게 조리가 가능한 점이
사람들이 왜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 노래를 부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지 않은 분들은 구매해서 빨리 신세계를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