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지나다 복칼국수 간판을 보고 들어 간 곳입니다.
평소, 복지리를 좋아하다 보니, 복칼국수 또한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 메뉴는 많은데 자세히 보면 복요리만 있습니다.
▲ 단무지가 나오는 것이 독특한데, 오히려 괜찮았고,
채소 겉절이는 들기름을 넣은, 짜지 않은 것이 좋았습니다.
▲ 1인 분입니다.
▲ 요만한 복어가 2~3개 그리고 미더덕이 들어 있네요.
처음 먹을 때의 맛은, 그리 땡김은 없는데, 글을 쓰는 지금은 근처를 지나가면 또 먹지 않을까 싶은 맛이었습니다.
강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 먹을 수록 속을 시원~하게 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