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지저분하면 아무리 좋은 세제를 쓰고 해도 안되더군요.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인데, 공용 세탁기의 경우에는 진짜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예전에 고시텔에서 공용 세탁기를 쓰다 진짜 답이 안나왔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방법을 찾다 알게된 세탁조 클리너를 처음 알게 되었죠.
이후로 꾸준히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회 이용량이 구분되어 판매되는 생활도감 제품을 주로 이용하고 있죠.
겉박스가 제법 그럴싸합니다.
1회분마다 따로 구분되어 있어 양조절하기가 좋아 애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뽑아쓰는 섬유유연제가 처음 나왔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랄까요 : )
그렇습니다.
보관은 그냥 세탁기 옆에 적당히 두시면 됩니다.
비닐로 낱개 포장이라 박스에 적당히 담아 두면 되죠.
박스 포장에도 사용법이 친절하게 쓰여져 있어서 진짜 좋습니다.
드럼, 일반 모두에 사용이 가능하죠. 저희집은 드럼 세탁기를 쓰고 있습니다.
1포에 10kg 단위 세탁조에 적합합니다.
조금 더 큰 세탁기도 있고, 적은 세탁기도 있는데...
뭐 대충 비슷한 사이즈들이라 사용중인데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이즈가 제법 되는 15Kg 이상 세탁기에는 조금 안맞는 상황이 나올 수 있죠.
그런 경우라면 이 제품 최대의 장점이 사라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다른 제품이 좀 더 적합하실 겁니다. 저희집처럼 세탁기가 권장 용량과 유사하다면 좋습니다.
참고로 원룸에 빌트인된 세탁기들은 1포로 넉넉합니다.
어찌보면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봐야겠죠 : )
다행히 박스를 버리더라도 제품 포장에도 사용법이 친절히 안내되어있습니다.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면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박스를 버리다보니...
참 작지만 큰 편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점에 만족도가 높아지네요 ㅠ
근접에서 찍은 것처럼 작은 알갱이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효과야 뭐 어느 세탁조 클리너와 유사하고, 비슷합니다.
시간도 대부분 유사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용하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편리함인것 같습니다.
낱개로 소포장 되다보니 한 번에 한포만 쓰면 되고, 보관도 편리하더군요.
제법 용량이 큰 세탁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보다는 중소형이거나, 원룸에서 1인생활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뽑아쓰는 섬유유연제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 싶네요.
아무리 좋은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세탁조가 지저분하면 의미없다는 점에서...
세탁기 클리너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한 번씩 세탁기를 씻어주시면 세탁의 만족도가 더 올라가실겁니다.
그리고 중소형 세탁기를 사용하시면서 보관의 편리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이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참 쉽고 편하다는게 정말 큰 의미를 가진다는 걸 요즘 다시 한 번 느껴지네요.
그럼 오늘도 깨끗하고 상쾌한 세탁 되시길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