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리가 안되는 뉴스들이 언론을 뒤덮습니다
요즘은 정부가 잘하니 칭찬을 하고 싶지 않은 탓입겁니다
김종인이 매일 지면에 나오는 걸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나이80이면 손주 하고나 놀아 주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울텐데
전권 달라 초상집에 대고 떼를 씁니다
더 웃낀것은 주자말자 초상집이 쌈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링밖의 홍준표 목소리가 더 큽니다
구경꾼이 흥을 돋우니 갈수록 흥미진진해 집니다
울타리만 하나 둘러 쳐놓고 경로당 간판 달면 제격이 될것 같습니다
사람이니 먹어야 살지만 조상 젯상 앞에서
밥그릇 싸움 하는 꼴이란 정말 꼴불견 입니다
여당에서는 이낙연이 뜹니다
그런데 너무 항해가 순조로워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선출 된 대통령중에
시련없이 된 사람이 없지요
아무도 심지어 극우언론들도 이낙연을 안 건드립니다
장점은 다 알겠는데 단점이 드러난 적이 없습니다
호남 출신이란 약점도 언론인 출신이란 것도
말을 잘하는 것도 적이 없다는 것도 모두 뒤집어 생각하면
나중에 방어가 곤란한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염려 되는 것은 개혁성향이 약하다는 것이지요
다음 대통령은 2년간 개혁을 얼만큼 하느냐에 달렸을 겁니다
윤석렬이 저렇게 계속 설쳐대며 임기를 다 채우고
조국 재판에 결과 이상하게 나오면 다음번 대통령은
더 개혁 성향이 강한 사람이 되겠지요
미래통합당은 조국과 자신들이 공동운명체가 된 걸 모릅니다
아이러니하게 조국이 죽으면 자신들도 몰살 될 꺼란 걸 모릅니다
국민들이 힌트를 준것도 아니고 콕 찝어 줬는데도 모릅니다
미국 같으면 정경심 재판은 벌써 심리 종결처리하고
검사들이 재판대에 서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검사들이 재판정에서 한 짓만 가지고도
정경심이 죄가 있어도 처벌이 불가하여
판사 직권으로 심리를 종결했을 겁니다
총선이 시작되자 선대위원장 박형준이 호기롭게 외칩니다
이번 총선은 조국과 윤석렬의 정면 대결이라고...
이번 선거에서 야당이 여당을 압박할 카드는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결과는 국민들이 확실히 답해줬습니다
그런데도 뻔뻔스럽게 자신은 모르는 척 출근을 하는
윤석렬을 보면 자존심이 있기는 한 건지?
다른 건 몰라도 깡통 움켜 쥐는 힘 하나는 끝내주는 집단입니다
다음번엔 저 깡통도 발로 밟아서 줘야 할것 같습니다
격동의 시기에 물은 폭포를 떨어져 노도처럼 흐르는데
뒤로 노를 젓자는 자들이니 이제는 정말 포기 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하나는 압니다
다음 대통령은 5당6락입니다
50대가 나오면 이기고 60대가 나오면 필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