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 간 모란역 주변에 있는 강남곱창이야기 입니다.
소 곱창은 오랜 만에 먹으러 갔는데, 가격이 그렇게? 비싼 줄 몰랐습니다.
1인 분에 2만 원..
놀라는 표정을 하니, 한우 곱창 가격은 그 정도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반증이겠죠.
▲ 한 쪽 벽면에 사인이 많던데, 그 중에 박성광과 최홍만 사인이 눈에 들어오는데,
많은 사인을 본 지인 왈 '맛 집은 사인으로 승부하지 않고 맛으로 승부한다' ...
맞는 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주문을 하면 나오는 기본 음식 - 김치국? 에 라면 반 개..
▲ 곱창 모듬 2인 분. 굽기 전에 깜박하고 사진을 찍지 못하고, 구운 후 생각이 나서 찍었네요.^^;
2인 2인 분으로 기분 좋게 한 잔 할 수 있고, 볶음밥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격을 떠나서
괜찮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