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노트북은 데스크톱의 기능 대부분을 아담한 크기에 집약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PC 기능을 쓸 수 있어서 유용하다. 데스크톱과 마찬가지로 소비층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게이밍 노트북은 웬만한 데스크톱에 버금가는 높은 성능을 지원해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성능과 별개로 노트북이라는 특성상 데스크톱보다 크기가 작아 여러 가지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기는 어렵다. USB 포트만 몇 개 배치해도 다른 인터페이스를 부착할 공간이 협소해져서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것은 제외되거나 일부 모델에만 채택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게이밍 노트북에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추가해주는 확장 스테이션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데 씨게이트(Seagate)는 올해 한층 더 특별한 제품을 선보였다.
바로 ‘파이어쿠다 게이밍 독(FireCuda Gaming Dock)’이다. 노트북에 있는 썬더볼트 3 (Thunderbolt 3) 포트에 연결하면 총 다섯 가지 인터페이스로 여러 가지 장치를 연결할 수 있으며, 기본 탑재된 4TB HDD를 외장 스토리지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M.2 NVMe SSD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해 스토리지 확장성도 제공한다.
출처 : http://www.ilovep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74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게이밍 독 출시 소식입니다.
썬더볼트3를 지원하며 기본 탑재되어 있는 저장장치는 4테라 HDD라고 하네요.
M.2 NVMe SSD도 장착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