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에는 긴팔옷 차림이 덥다고 까지 느껴질 정도여서 저녁에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해가 떨어진 시간 이후엔 긴팔옷 차림도 춥네요. 그 와중에 반팔옷 차림의 사람도 2~3명 보긴 했었지만 대부분 외투 차림이었던.. 이럴줄 알았으면 외투 걸치고 나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고3 아닌 듯이 보이는 학생들도 보이는 듯 한데 가방을 앞으로 메고 다니는게 언제부터(?) 유행이 된 것인지 책가방을 앞으로 메고 다니는 학생이 참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