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다들 집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나요?
저는 요즘들어 스팀이나 에픽스토어 게임에 푹 빠져있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을 하는만큼 점점 욕심이 나는게..
아무래도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는 제대로된 게임의 즐거움을 느끼기가 조금 아쉽더라구요, 특히 화면이 큰 TV에서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즐길때는 게임패드가 없음을 더더욱 아쉽게 느겼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게임패드를 하나 장만했는데요!
사용해보니 정말 좋은녀석인 것 같아서 여러분과도 공유공유 좋을 것 같아 소개를 시켜드리려 가져왔답니다. ㅋ
친환경 소재의 박스로 포장되어있는 요 제품의 이름은 샥스S1+라는 게임패드로 국내 제조사의 게임패드인데요! 게임패드 직구들 많이 하시겠지만 직구하시는 이유는 대부분의 이유는 게임패드의 가격때문이죠 ㅠ 그런데 이녀석은 모든기능을 다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3만원이 안되는 2만원대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정말 다양한 가능은 덤이구요 ㅋ
그 다양한 기능이 무엇인가?!
상자의 뒷면을 보면 대부분의 기능이 적혀있습니다.
우선 2.4Ghz 무선 기능과 블루투스 연결, 유선연결까지 3가지의 연결기능을 한꺼번에 지원하는게 특징이구요.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닌텐도 스위치까지 4가지의 플랫폼 모두를 지원합니다.
PS4도 지원해주었으면 좋겠지만 보통 닌텐도를 지원하는 게임패드는 PS4를 지원을 안하더라구요.. 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다른곳에서 찾아봐도 한꺼번에 지원하는 제품을 찾지 못했습니다..ㅎ
또한 진동기능까지 꼼꼼하게 들어있는 만큼 실감나는 게임을할 수 있답니다 ㅋ
제품을 개봉하면 알찬 구성품이 나옵니다 ㅎ
사용설명서, 무선연결용 동글, 충전과 연결을 위한 마이크로USB케이블, 샥스S1+게임패드 본체가 들어있는데요.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만큼 연결브라켓이 동봉이였으면 더욱 좋았을탠데 브라켓이 별매인게 가장 큰 아쉬운점이네요.. 요즘 웬만한 게임패드는 브라켓을 대부분 넣어주던데..
보통 무선게임패드는 제품 전원을 켤때마다 조작을 다르게 켜야 다른종류의 기기에 연결될수 있게 세팅이 되는데 이게 설명서가 항상 영어나 중국어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숙지가 힘들거든요.. 근데 샥스S1+는 국내제조사 제품인만큼 설명서가 꼼꼼하게 한국어로 들어가있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한국어로 설명되어있는만큼 연결방법 숙지는 정말 쉬울듯 합니다.
무선 동글은 희안하게 리셋버튼이 있는데 쓸일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신호가 끈기거나 할때 사용해보면 조금 도움이될듯 하네요.
충전용 마이크로 케이블도 충전과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길이가 여유있게 되어있습니다.
제품 외관은 XBOX의 게임패드와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요즘 게임을 자주하시는 분들이 XBOX게임패드를 많이들 선호하는 만큼 게임패드의 모양과 버튼 레이아웃은 XBOX의 그것과 정말 흡사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XBOX의 뭉툭한 손잡이 아랫부분을 조금더 길고 가늘게 해서 그립감이 조금더 좋아진듯한 느낌, 무게는 200g으로 가볍게 손목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xbox의 게임패드 레이아웃을 채택한 만큼 버튼은 ABXY 로 되어있고 좌측의 아날로그 스틱은 상단에, 우측의 아날로그스틱은 하단에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FPS할때는 상당히 좋은 방식이라고 하던데, 저는 FPS게임을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아직은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네요;
아날로그 스틱의 움직임과 반발력은 제가 집에 가지고 있는 다섯개의 게임패드중에 가장 부드럽고 자연스러운듯 했습니다.
실제로 게임에 사용해 보았을때도 무선연결인데도 반응이 정말 세밀하고 좋은듯 했습니다.
그리고 패드의 앞부분에는 LB, LT, RB, RT버튼과 함께 가운데에는 충전과 유선연결을 위한 마이크로USB단자가 함께 있습니다.
버튼의 클릭감은 제가 가지고 있는 PS4 듀얼쇼크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적당한 반발력과 적당한 버튼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라면 충전용 단자를 마이크로USB가 아니라 USB-Type C였다면 조금더 요즘 트랜드에 맞출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
마지막으로 게임을 하기전 가지고 있는 PS4 듀얼쇼크와의 비교를 한번 해 보 았는데요.
확실히 둥글둥글한 듀얼쇼크와는 다르게 살작 각이진게 샥스S1+또한 쥐는맛이 남다른게 아주 좋았습니다.
버튼 레이아웃이 조금 다른게 저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금방 익숙해 지겠죠 ㅎ
PC는 유선, 무선, 블루투스 모드 지원한다고 하나 가장 편리하고 많이들 사용하는 방식인 무선동글을 이용해서 연결해 보았습니다.
꼽자마자 바로 인식을 함은 물론이고 패드좀 사용해봤으면 다들 아실만한 Xinput 도 아주 잘 작동했습니다.
그에 대한 얘로 패드를 엄청 깐깐하게 가리는 GTA5또한 컨트롤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GTA5가 정말 게임패드 인식이 뭐같아서.. 이녀석때문에 제가 게임패드를 무려 다섯개나 샀는데..
이건 추후에 리뷰를.. 샥스S1+ 하나로 간단히 해결이 되네요..;
조작감에 이질감없고 플레이는 아주 잘 됩니다.
그다음은 제가 요즘 가장 많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인 미박스+TV로 스트리밍게임을 하는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집에 PS4와 Wii가 있긴 하지만 CD사는것도 귀찮고 하니 자꾸 스팀이나 에픽스토어에서 구매해서 하게되더라구요..
그런데 또 이게 게임은 큰화면에서 하고 싶다보니.. TV에 연결을 하게되고..ㅎㅎ 끝없는 딜레마죠..
아무튼.. 미박스와의 연결은 블루투스로 해 보았습니다만 연결이 튀거나 어려움 없이 한번에 연결해서 아주 잘 작동하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도 지원을 한다는데 저는 아직 닌텐도를 구매하지 못해서..ㅠㅠ
요즘 닌텐도스위치 왜이렇게 구하기 힘든건가요..ㅠ 나중에 구하게되면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처
https://smartstore.naver.com/shaks/products/4925467381
총평
요즘 게임을 하느라 부쩍 해외에서 직구로 게임패드를 사 모았는데 항상 뭐 하나씩 나사 빠진듯한 기능때문에 답답했는데
샥스S1+로 다 해결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국내 제조사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니 그동안 제가 몰랐던건지 홍보가 부족했던건지, 이제야 안 제 자신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흠잡을곳 없는 마감과 키감, 연결 안정성으로, XBOX레이아웃만 적응도니다면 저의 메인 게임패드가 될듯 싶네요.
http://the-review.co.kr/22198393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