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 측정 모니터 Aaron 우리집 공기 상태 모니터링 - 자율주행공기청정기와 연동하여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코백스 자율주행공기청정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기질 측정 모니터 Aaro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Aaron은 별매품이며 가격적인 부담이 조금 있긴 하지만 최대 5개의 공기질 측정 모니터 Aaron을 에코백스 자율주행공기청정기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시로 공기상태로 변하는 주방에 하나 있으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도 할 수 있고 측정구역의 공기질이 과도하게 나빠졌을 때 자동으로 이동 정화를 할 수 있어 따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공기질 측정 모니터 Aaron 등록 및 연동
우선 에코백스 앱에 Aaron을 등록하고 자율주행공기청정기에 설정된 구역과 연동시켜줍니다. 에코백스 자율주행공기청정기를 처음 등록할때와 같은 방식으로 등록을 할 수 있으며 Aaron을 놓아둘 구역과 연동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집안 공기 상태
물론 에콥개스에 등록되어 있는 자율주행공기청정기를 통해서도 실시간 공기상태를 확인할 수 있지만 Aaron만의 장점은 시간의 변화에 따른 공기질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가 있어서 특히 공기 상태가 좋지 않은 시간대를 찾아내 정화 시나리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VOC센서로 유해 가스 냄새까지 잡는다!
참고로 ECOVACS 로봇공기청정기는 본체에 장착된 PM 1.0센서와 VOC 센서를 통해서 극초미세먼지를 정밀하게 측정할 뿐 아니라 생활 바이러스와 유해 가스 냄새까지 추가로 감지하고 강력한 고효율 6단계 필터를 통해 정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상황에 따른 우리집 공기 상태의 변화
여러가지 상황별로 우리집의 공기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알수 있었는데 예를 들어 향초를 켜놓고 있는 동안에는 공기 상태에 전혀 변화가 없지만 향초를 끈 직후 미세먼지 수치가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휘발성분이 포함된 세척제를 이용해 면도기를 세척하는 동안에는 VOC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방에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 Aaron
특히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경우에는 PM 1.0 센서뿐만 아니라 VOC 센서 모두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Aaron 전면에 표시되는 숫자와 컬러의 변화를 통해서 집안의 미세먼지와 생활 바이러스, 유해 가스 냄새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사용을 하다보면 공기질 측정 모니터 Aaron과 에코백스 자율주행공기청정기에 표시되는 수치가 조금씩 다른것을 볼 수가 있는데 센서가 따로 있다보니 급격하게 공기질이 변화하는 경우에는 차이가 발생을 하다가 나중에 공기 상태가 안정되면 수치가 비슷해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떠블클릭으로 로봇공기청정기를 간편하게 소환
또 다른 장점은 주방에서 요리를 할 경우 주방만 집중적으로 정화를 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구역 정화 명령을 내릴 필요없이 Aaron 상단의 버튼만 떠블클릭하면 간편하게 이동 정화를 시작한다는 점! 물론 앞써 이야기한대로 실시간으로 측정한 공기질 상태가 나쁠 경우 자동으로 정화가 필요한 구역으로 이동하여 공기 정화 활동을 한다고도 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경우는 없더라구요. 그런점에서 기준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ㅡㄹ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약 2주정도 에코백스 자율주행공기청정기와 Aaron을 연동하여 사용해보니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다면 방마다 하나씩 놓고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지만 사실상 집안 공기가 급격히 변화하지 않는다고 봤을때는 주방에 하나 정도만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리할때마다 공기청정기를 들고 옮기시는 분들이나 공기상태의 변화가 많은 작업실 또는 사무실 같은 공간에서 에코백스 자율주행공기청정기와 공기질 측정 모니터 Aaron을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리며 이상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대여받아 직접 체험해 본 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