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는 편의점의 김밥 한 줄을 사다가 맛봤는데요.
이번에는 상점가를 관통해서 걸어오다가
김밥 전문점의 김밥 한 줄을 사 와서 맛봤습니다.
~(^o^)~
간식 삼아서 즐겨본 2,500원짜리의 기본 김밥 딱 한 줄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묵직하게 여겨져서 좋았는데요.
한 끼 가볍게 해결하기에도 나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o^)~
아, 역시나 라고 한다면 역시나
편의점의 김밥보다는 몇 배는 더 좋았습니다.
"이건 김밥 비슷한 먹거리가 아니라, 확실한 김밥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o^)~
일단 먹기 시작한 것은 사진으로 담지 않고
그래서 사진을 다 찍기 전에는 가급적 손을 대지 않는 편인데요.
호흡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진 "나는 김밥이다!"라는 강렬한 존재감 탓에
이번에는 겨우 몇 장 찍는 동안에도 두 번이나 집어먹고 말았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