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RPM의 진동세기의 휴대용마사지기 건핏 미니 효과 제대로!!
평소에 뭉친 근육은 손 마사지로 풀면서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너무나 다양한 마사지가 나와서 손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된다. 손 마사지의 단점은 혼자 하면 손이 닿지 않는 곳은 풀수가 없고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린다고 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사지의 질이 떨어지고 한 곳만 집중적으로 마사지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시대가 좋아져서 일까?
기계로 작동하는 마사지기가 많이 나와 있어서 주머니만 두둑하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제품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마사지기는 무겁고 휴대하지 못하여 집에서만 주로 사용해야 했다고 한다면 성능 좋은 모터가 작아지만서 마사지기 전체의 사이즈를 다운시킬 수 있어서 초소형의 마사지기들이 출시되고 있다.
건핏 미니는 초경량, 초소형 사이즈로 권총을 닮았다고 하여 마사지건으로 통칭하고 최근 대부분의 마사지기들은 마사지건 형태로 취하고 있다. 2,200mAh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동하며 1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휴대할 수 있는 하드 케이스 제공으로 마사지건 본체 + 교체형 헤드를 모두 수납할 수 있다. 이럼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것은 마사지건의 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변화이다.
이동, 휴대가 가능한 것은 고급스러운 하드 케이스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가능하며 손잡이까지
있어서 장거리 이동, 여행을 갈때도 가방이나 캐리어에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하드 케이스 안에는 모든 구성품으로 들어갈 정도로 넓은 수납 공간으로 분산되어 있다. 중요한 구성품인 건핏 미니 본체, 4종류 헤드, 또 하나의 파우치, USB C 타입의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 보증서가 들어 있다.
하드 케이스가 단단하고 무엇을 넣을지 칸이 딱딱 정해져 있다면 소프트 파우치는 자유롭게 내용물을 넣을 수 있는 차이점을 보인다.
건핏 미니 바디의 크기는 스마트폰과 비교해봐야 얼마나 작은지 체감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20 울트라 스마트폰 옆에 놓으면 비슷한 길이에 교체봉 장착시 조금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정식 크기는 135mm x 86mm x 46mm로 마사지건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며 무게는 고작 412g
으로 오랜시간 들고 마사지건을 사용해도 손목에 큰 아픔이나 무리가 가지 않는다.
작은 것은 눈으로 봐서 알겠는데 무게는 들어봐도 가벼운지, 무거운지 영~~~ 감이 오지 않아
직접 측정해 봤다. 교체형 헤드 없이 건핏 미니 바디만 정말 412g이 나가며 라운드볼 헤드를 장착했을때에는 433g으로 고작 21g 정도 늘어난다.
어쩐지 엄청 가볍더라니....
어깨 마사지기 Gunfit Mini는 초소형 브러시리스 모터를 장착하고 있어 소형화, 경량화시킬 수 있었다. 보통 마사지기의 모터는 DC 모터를 과거에 사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정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브러쉬가 없는 모터, 즉 BLDC 모터가 보편적으로 마사지건에 탑재되고 있다.
브러쉬리스 모터(BLDC)의 장점은 무한한 수명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모터 효율이 90% 이상 이라 힘이 뛰어나다. 작은 사이즈 임에도 4단계의 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BLDC 모터의 뛰어난
성능에 기인한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다.
교체용 헤드는 플랫헤드, 라운드볼헤드, U자형헤드, 원뿔형헤드 4종을 제공하며 형태에 따라 사용하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헤드의 끝이 평평하지 않은 2개의 헤드는 큰 자극을 줄때 사용하면 좋다.
원뿔형헤드는 손바닥, 발바닥, 아킬레스건 근육 사이 맥과 혈 등을 풀어줄때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반면 U자형헤드는 넓은 부위에 조금 큰 자극을 줄때 사용하며 주로 허리, 라인, 발, 뒤측 라인에
적합하다.
라운드볼헤드는 동그란 볼이 몸의 굴곡을 따라 마사지하는 원리로 대부분의 근육에 사용할 수 있다. 큰 근육이 있는 허리, 복부, 엉덩이는 물론 다리 이완에도 적합해서 부위 구분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헤드이다.
플랫헤드는 복부, 가슴, 다리, 몸의 안쪽과 바깥쪽 근육의 강화에 적합한 헤드로 라우드볼헤드처럼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다.
길게 늘어져 있는 손잡이 아랫 부분에는 배터리 잔량 표시등 / 충전 표시등이 있고 바로 위에는
USB C 타입 충전 단자가 위치해 있다.
가운데 동그란 버튼은 전원 버튼으로 강도를 4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진동단계 LED 표시등은 전원 버튼 위에 위치한다.
건핏 미니 충전은 USB C 타입의 케이블을 사용하면 되는데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의 USB 충전 케이블이 거의 C타입이다. 분실해도 충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지만 같이 딸려 온 케이블이므로 소중히 하자.
충전 케이블의 C 타입의 장점은 손쉽게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해서 장소에 관계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이다. 고용량 2200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긴 사용시간으로 출장, 여행, 나들이 등 외출했을때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 ~ 1단세기
2단세기
3단 세기
4단 세기
4단 ~ OFF
건핏 미니 마사지건의 사용법은 간단하게 전원 버튼 하나로 조작하기 때문이다.
전원 켜고, 끄기 : 전원 버튼을 2~3초간 누름
진동 강도 변경 : 켜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다음 단계로 강도 변경
배터리 잔량 표시 : 전원을 켜고 4초 동안 기다리면 녹색 LED가 배터리 잔량에 맞춰 깜빡임
전원버튼을 2~3초간 눌러 윙하는 소리와 함께 1단 강도로 작동하는 건핏 미니는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이 딱 맞는다. BLDC 모터의 힘이 놀랍도록 강하며 4단계에서는 3000RPM으로 회전속도가 빨라 진동의 강도가 생각보다 엄청 강하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빅사이즈 마사지건에 비해 약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으며 5분 정도만 해도 시원하다는 느낌이 팍팍온다.
라운드볼헤드는 완전히 원형의 형태로 허리, 복부, 엉덩이, 다리이완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진동을 가장 강하게 해도 심하게 아프지 않고 진동이 고르게 분산되어 편하게 마사지 받는 느낌의 헤드이다.
목, 어깨, 등 부위의 뭉친 근육을 편하게 풀어주는데 탁월하다.
원뿔형헤드는 어디에 써야 시원함이 느낌이 들까~~ 생각을 많이 하게 한 헤드중 하나이다.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손바닥, 발바닥에 주로 많이 사용하며 자극을 줄때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풀 수 있어서 좋았다.
U자형헤드도 비슷한 자극, 효과로 원뿔형헤드보다 넓은 부위에 조금 큰 자극을 줄때 많이 사용한다.
플랫헤드는 라운드볼헤드처럼 극소부위가 아닌 넓게 분포된 부위에 적합한 헤드로 꾹꾹 눌러서
마사지를 받아도 아프지가 않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근육을 풀고, 마사지하는 효과가 탁월한
헤드로 근육, 지방이 많은 엉덩이, 종아리, 배, 허벅지 등에 쓰면 스므스하게 자극을 주면서 피로를 풀 수 있다.
1단 세기에서는 53.2dB, 가장 강한 4단계에서는 59.9dB의 소음으로 빅사이즈의 마사지건보다는
확실히 소음도가 작다.
각 부위에 맞게 올바른 마사지를 하면 효과가 2배가 된다고 하는데 건핏 미니에서는 아래와 같이 권장하고 있다.
- 어깨근육 : 15 ~ 20S 3세트
- 가슴근육 : 30S
- 등근육 : 39~60S 3세트
- 둔극육(엉덩이) : 30~60S 4세트
- 하지근육(허벅지) : 15~60S 3세트
- 효과 & 사용부위 : 전신마사지 / 근막이완, 피로회복, 거북목 치료
이를 참고하여 마사지에 반영하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꼭 이렇게만 할 필요는 없고 그때그때 몸 상태에 따라 최적의 세트를 알아내어 적용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어느 부위든 쉽고 빠르고 간편한 마사지 가능한 건핏 미니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제품으로 마사지건은 1년, 배터리는 6개월을 보증한다.
빅사이즈의 마사지건 800g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데 건핏 미니는 크기와 무게를 반으로 줄였으면서도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휴대성과 이동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장소에 관계없이 편하게 근육을 풀고 피로를 회복하면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건핏 미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217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