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서 이벤트 경품으로 받아 집에서 사용하던 ROCCAT KONE Plus 마우스가 이상이 생겼네요.
이 녀석이 멀쩡하게 다른거 할 때는 잘 되는데 복사 같은 거 하려고 블럭 지정을 해서 잡으려고 하면 정상적으로 잡히지 않고 오동작을 하고, 화면 사이즈를 늘리거나 줄이려고 하면 그게 또 포인팅이 정상적으로 안되네요.
거기다 화면 위치를 바꾸려고 상단을 잡아서 드래그 하려고 클릭을 하면 전체 화면으로 확장했다 원 사이즈로 줄었다가 그러고 말이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동안 사용했던 이 녀석을 떠나 보내고 새로운 녀석인 MAXTILL TRON G60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이것도 다나와에서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건데 한동안 사무실에서 사용하다 가져 왔네요. 사무실에서는 노트북 구매할 때 따라온게 있어서 그걸로 바꾸구요.
이 녀석은 이렇게 연결하면 화려한 RGB가 변화하는게 매력이죠. 이 녀석과는 얼마의 기간동안 또 인연을 이어가게 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