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모니터와 사무용 모니터를 제조하는 비트엠에서 이번에 34인치 제품을 출시하였네요. 화면 비율이 21대9 화면 비율로 듀얼 모니터의 중간 경계부분이 거슬리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완벽한 모니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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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비트엠 Newsync X34WU5K HDR600' 으로 평면 21대9모니터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2345659
화면 크기는 34인치라고 해서 엄청 큰 화면으로 생각하지만 모니터 화면의 높이는 사무실에서는 사용하는 27인치 모니터의 화면 높이와 같거나 비슷합니다.(21대9 5년째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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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기 전에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눈에 뛰는 스펙은 아무래도 sRGB 100%, DCI-P3 98%라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사실 디자인 전문가에게는 나쁘지 않는 모니터 조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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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펙이면 일반적으로 국내 대기업은 100만원이 훌쩍 넘지만 이 제품은 80만원대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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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비트엠 Newsync X34WU5K HDR600'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외관 및 모니터 스탠드 조립]
먼저 제품 박스는 생각보다 큰 박스가 왔어요. 여성분들은 들기에는 많이 무거울 수 있을것 같네요.
박스를 열어서 상단의 스티로품을 빼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구성품을 꺼내보면 이렇게 되어 있지만 가운데 비닐 안에 다른 구성품이 다 들어 있어요.
모두 나열해보면 DP케이블, 전원케이블, 리모컨, 모니터 나사, 전원어앱터, 설명서, 모니터 받침대 부속품 2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나사는 잘 보면 긴것과 짧은 것이 있는데 길이가 긴 것은 모니터 받침대와 모니터 본체를 연결하는 나사이고, 짧은 것은 모니터 받침대를 조립할때 사용하는 나사이에요.
이건 모니터 본체 사진입니다. 가로 800 색상을 꽉 채우네요.
모니터 뒷면의 구성을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를 눞혔어요.
뒷면 가운데는 베사홀이랑 소리가 나오는 부분 구멍이 2개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네요.
모니터 입력 단자는 HDMI, DP, DP 이렇게 총 3개이며, 오디오 단자와 전원 단자, USB(펌웨어 업그레이드) 단자가 보이네요.
모니터 뒷면 기준 왼쪽에는 OSD메뉴 버튼이 보이네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리모컨 지원이라서 사용할 일은 적겠네요.
자 이제 모니터 받침대 조립을 할건데요.이해가 조금 쉽도록 GIF로 제작했어요.
모니터의 스탠드 기능이에요. 높낮이 조절, 가로 세로 화면 움직임, 기울이기 이렇게 3가지 기능을 지원해요.
모니터 스탠드까지 다 조립된 모니터의 정면 모습이에요. 정말 크지 않나요? 이 모니터를 사용할때는 책사은 최소 1400이상을 추천 드려요. 그래야 양쪽에 스피커 놓고 다른 것도 할 수 있거든요
[모니터 기능 소개]
일단 모니터 해상도는 5K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참고로 가장 많이 34인치 21대9 모니터의 해상도는 3440 x 1440이에요.
컴퓨터와 연결된 바탕화면 모습이에요. 정말 넓지 않나요? 요즘 TV보면 연예인이나 전문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모니터가 이런 모니터인 경우가 많아요.
4K이상 해상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윈도우에서 자동을 텍스트를 150%로 권장해놓기때문에 글자를 회사나 노트북처럼 작게 보기 싫다면 건들지 않아도 되요.
배율 및 레이아웃이 150%로 맞춰져 있어서 5K이지만 이렇게 인터넷 창을 3개만 킬수있는데 텍스트, 앱 및 기타 항목의 크기 변경을 100%로 낮추면 인터넷창은 4개까지 보여줄 수 있어요.
자 다음으로 이 모니터는 볼륨 조절이 가능해요. 기본값은 50이에요.
최대 100까지 올릴 수 있어요.
모니터의 메뉴(OSD)는 총 8가지로 되어 있고 나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어요.
앞에서 출력 단자를 보여줄때 3개였죠. 리모컨으로 내가 원하는 기기쪽으로 변경이 가능해요.
모니터에서 소리를 사용하고 싶지 않을때는 리모컨으로 음소거 시킬 수 있어요.
모니터의 시력보호 기능 중 하나인 LOW BLUE라이트 기능이에요. 3가지 단계로 있고 밤 늦게 사용하기 좋은 기능이에요.
[모니터 화질 테스트]
이제부터 모니터 화질 테스트해볼려고 해요. 가장 먼저 모니터의 결점이 있는지부터 볼께요. 다양한 색상으로 테스트했는데 결점이 없었네요.
일반적인 국내 드라마나 다큐를 재생하면 이렇게 양쪽이 검정색으로 화면이 나와요. 그래서 국내 드라마 볼때는 꽉차셔 보는 것은 잘 안하는 것더라구요.
그러나 영화를 볼때는 많이 다릅니다. 영화는 일반적으로 가로가 넓은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에 영화를 볼때는 이 모니터의 존재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있죠. 집에서 개인 영화관처럼 모니터를 이용하고 싶다면 21:9 모니터가 정답인듯하네요.
국내 영화도 재생해보앗는데 역시 화면이 꽉차게 잘 나오네요.
다른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이네요.
다음은 고행사도 이미지를 테스트로 실행해보았는데 역시 색감 표현이 좋네요.
포토샵으로 사진 작업을 해도 넓은 화면때문에 작업공간이 넉넉하네요.
오른쪽에 유튜브를 실행해두어도 포토샵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네요.
프리미어를 주로 사용하는데 프리미어도 역시 넓은 작업 영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사무적인 일을 할때 엑셀을 많이 쓰는데 매우 넓은 엑셀 화면을 한눈에 보기도 편하겠네요.
엑셀에서 AV열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네요.
[GAME PLAY TEST]
이 모니터로 게임을 하면 어떨까요?ㅋ 21대 9 화면 비율을 지원하는 게임 위주로 플레이를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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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간 '비트엠 Newsync X34WU5K HDR600'를 사용해본 결과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3440x1440 해상도보다는 확실히 색감이 좋네요. 제가 사용하는 것도 나름 50만원대였는데...초라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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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자인과 사진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IPS 계열의 패널이 조금 더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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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비트엠 Newsync X34WU5K HDR600'의 2주간의 사용기를 마칩니다.
아이엠포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11.06 10:17:40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