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도 그렇고 엊그제도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시키니
(둘은 다른 가게)
밥통에 넣어둔 미리 볶아 놓은 짜장을
국 퍼주듯이 면에 얹어주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짜장 볶는 냄새도 안 나고...
그래서 맛이 밍밍하고 국물만 엄청 많아요.
진짜 '짜장국' 먹는 줄..
차라리 짜파게티가 더 맛있고 짜장(춘장맛) 맛이 더 강하네요.
작년에 회사에서 짜장면 시켜 먹을 때는 짜장맛이 확실히 났는데
요즘 들어 바뀐 걸까요, 아님 제가 간 가게마다 '하필'이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