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고 추울 때 생각나는 핫 코코아!
호호 불어 가며 마시는 따뜻한 핫 코코아 한 잔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지요.
시중에 많은 코코아 제품이 나와 있지만
'고디바 핫 코코아'는
깊은 초콜릿의 풍미를 가졌으면서도 너무 달지 않아서
제 입맛을 사로잡았어요.
고급스러운 원형의 통만 봐도 흥미를 끌어당기죠?
고디바 핫 코코아가 선물용으로도 좋은 이유가 바로 이 통에 있지요.
실제로 여러 통 사서 친구들에게 선물로 나누기도 했어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답게 고디바에서 판매하는 핫 코코아는
깊고 풍부한 초콜릿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고디바 핫 코코아는
부드러운 맛의 '밀크 초콜릿 핫 코코아'와
진한 맛의 '다크 초콜릿 핫 코코아'로 구성돼 있는데,
왼쪽의 핑크색 라벨이 밀크 초콜릿,
오른쪽의 보라색 라벨이 다크 코코아예요.
다크 코코아는 씁쓸한 맛이 좀 더 강해서
저처럼 단 것을 싫어하고 코코아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다른 가족들은 부드러운 맛을 좋아해서
밀크 코코아 구매율이 더 높아요. ㅎ
취향에 따라 두 가지를 섞어 먹어도 좋다고 해요.
커피에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 카페 모카로도 활용이 가능하고요.
아래 사진은 밀크 코코아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개봉하자마자 초콜릿의 풍미가 확~~ 느껴지지요.
향을 전해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다크 코코아는 색이 더 진하고 향도 더 강해요.
참! 고디바 핫 코코아는 유일한(?) 단점은 뚜껑을 열기가 좀 힘들다는 점이에요.
자칫 손톱이 부러질 수 있어 항상 숟가락으로 병마개 따듯이 열어요.
하지만 그만큼 밀봉이 잘 된다는 장점으로 연결되네요.ㅎ
어쩌다 보니 네스카페 잔에 코코아를....
하지만 이 컵이 제법 두꺼워서 핫 코코아의 온기를 오래도록 잡아줘서 애용합니다.
추운 겨울, 달달한 게 생각나고 따뜻한 온기가 그리울 때
고디바 핫 코코아 한 잔 하시면 어떨까요?
핫코코아를 더 맛있게 먹는 법.
하나! 미리 컵을 뜨겁게 데워둔다.
둘!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타서 먹는다.
셋! 맛있는 간식과 함께 먹는다.
따뜻한 겨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