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메라 렌즈 1세트에 물 500미리 두개만 들고 올라갔습니다. 예전보다 발걸음이 상당히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실제로 길이 너무 험해서 카메라 꺼낼기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걸고 다니면 여기저기 부딪혀서 대부분 시간은 가방에 넣고 올라갔습니다.
북한산이 아래에서 보면 엄청 장관인데 시야가 가려져 많이 아쉽네요. 실제로 위에서 보면 저보다 잘 나오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볼때 창명한 하늘이 보이니 작은 야산에 올라가서 촬영하면 엄청 멋지게 나올것 같습니다.
토끼 같기도 하고 개구리 같기도 하고 강아지 같기도 하네요. 인스타엔 #메뚜기바위로 올림.
계단은 있는데 계단이라고 하기엔 그냥 사다리라고 각도가 너무 세워져서 계단타는것도 상당한 내공이 필요합니다.
#리얼텍바위 대게바위 ㅎㅎ 웬지 닮았네요.
카메라와 아이폰 동시에 촬영했는데 어느덧이 어느것인지 헷갈려서 걍 같이 올렸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제 사이트 광고도 한번 봐주세요.
아이폰사진
파라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