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의 높음 옵션에서 평균 60프레임 이상을 뽑아줍니다. GTA5가 넓은 환경의 게임이다보니 시내에 있을 땐 프레임이 더 잘 뽑히리라고 생각됩니다. 온도는 60도 초반에 그쳤으며 GPU 클럭은 무려 1950MHz가 뽑혔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최저옵에선 90% 후반대의 그래픽카드 점유율이 뽑힘과 동시에 평균 프레임도 144fps 이상 나왔습니다. 후반 자기장에선 160~180대의 프레임 유지를 보여주더라고요.
온도도 착하게 60도를 계속 내줬습니다. 배그를 최저옵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144Hz 이상 프레임을 뽑고 싶다면 지포스 GTX 1650 Storm X Dual Mini가 가성비 최강 그래픽카드일듯합니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에선 폭풍의 눈 후반까지 평균 60프레임이상을 유지해줍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2에서도 옵션타협을 하면 평균 60fps를 즐길 수 있죠.
오버워치는 높음 옵션에서 평균 130프레임대를 보여줍니다. 옵션을 더 낮춘다면 144fps 이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옵치도 부스트 클럭을 1900MHz 근처까지 내줍니다.
발로란트는 최고옵션에서 평균 220fps를 내줍니다. 이 정도 프레임으로 240Hz를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옵션을 낮춘다면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게임들을 플레이한 결과들을 지켜봤는데요, 프레임은 옵션에 그리 연연하지 않으면 좋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온도는 작은 듀얼팬이 내는 거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지 않았고 부스트 클럭도 매우 우수했습니다. 미니PC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하면 그래픽카드추천엔 문제가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VRAM이 4GB인데 레데리2에서 최하옵으로도 비디오메모리가 3.5GB가 먹히는 걸 봤거든요. 근데 텍스쳐 옵션을 낮춰서 VRAM 소비를 줄여도 되고 VRAM 사이즈가 프레임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서 별 상관 없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최소 사양이 GTX 770 2GB인데 2GB의 비디오램만큼만 사용해 성능 저하는 거의 없죠.
여기까지 소형의 체구에서 꽤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 이엠텍 지포스 GTX 1650 STORM X Dual MINI OC D6 4GB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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