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날씨가 따뜻하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날씨가 추워지면 북서풍이 불어와 공기가 깨끗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미세먼지가 메르스가 유행했을때와 매드맥스4가 극장에 방영될때 시작된걸로 기억합니다. 중국에서 방독면을 쓰고 다녔을때 우리는 웃었었죠.
하지만 우리의 현실이 되었고 현 상황에서 공기청정기는 필수가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품은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AX40N3030WMD 제품입니다.
필터교체식으로 40㎡(12평형) 제품입니다.
실사용한지 2년 가까이 되었고 초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터치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측면부에 먼지(PM10)센서와 가스센서가 있습니다.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이 3등급이지만 소비전력이 40W 수준이라 소비전력이 높지않아 좋네요.
이제품은 필터교체시 별다른 도구없이 교체가 가능합니다. 양쪽 홈을 잡고 앞으로 당기면 전면
패널이 바로 분리 가능합니다. 손재주가 없는 분들도 손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이제품은 총 3차 필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필터는 큰 먼지를 잡아내는 용도고 상단홈을 열면 바로 빠집니다.
필터 청소전 먼지입니다. 생활먼지나 큰먼지는 1차필터가 걸러내는 구조입니다.
2차 필터는 숯 향균필터로 되어있고 들고 흔들면 소리나지만 가루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3차필터는 초미세먼지 향균필터인데 3차 필터의 저 얼룩을 보시며 아시겠지만 저 먼지가 다 내 폐에 쌓이는거죠. 물세척은 하면 안되고 아예 필터자체를 교환해야합니다.
필터를 제거 모습입니다. 조립은 역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초미세먼지가 가장심할때는 빨간색 그러다 주황색에서 초록색, 최종적으로 파란색으로 총 4단계로 표시됩니다. 현재는 파란색이 뜰 생각을 안하네요. 아직도 실내공기질이 좋지 않습니다.
전면 조작부는 소프트 터치식으로 되어있고 풍량,취침시간 조절기능외에 라이팅 예약 기능이 있지만 실제 쓰는건 전원버튼 온오프.풍량 조절정도네요. 현재 5일 연속가동중 입니다.
코드길이가 2미터 이상 되기 때문에 거실에 두고 쓰기 좋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습니다.
조작부 윗부분이 손잡이 기능이 있지만 쓸일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총평
이제품은 스마트홈 삼성 커넥트로 연결시 사물인터넷 구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일단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깔아야하고 동글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안해봤네요.
loT사물인터넷 없이 아날로그적으로 써도 문제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AX40N3030WMD 공기청정기를 다른 제품보다 추천하는점은 일단 필터구매및 교체가 용이합니다. 또한 보통 소프트 터치패널같은 경우는 부모님들이 쓰기 불편해 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이제품은 조작성이 아주 편리합니다.
대기업제품의 직관적인 조작성이 정말 쉽게 나오는게 아니라는걸 알겠네요.
기계조작이 힘드신분들은 그냥 온오프 정도만 해도 쓰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장점
필터교체의 편리함
필터구입의 편리함
조작편의성.직관성
저소음(소음이 거의 안느껴집니다.)
안써본 loT사물인터넷
AS
단점
중국제나 중소기업에 비해 비싼가격
결론
가격을 보고 샤오미나 저가형을 선택하실수도 있지만 건강과 as를 생각하신다면 대기업제품을
선택하는게 장기적인 이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