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으로 공기를 주입해 거북복을 교정해주는 현대메디칼 디스크팡 4주차 사용 후기입니다.
▲수동식 공기주입
디스크팡은 압축공기를 이용한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를 목적으로 척추를 견인하는 기구로 뒷목 통증. 거북목. 일자목 증상. 어깨결림. 손 저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견인 시 모습
이번주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사람이 밀집해 있는 곳을 가기 꺼려져 목과 어깨 통증 때문에 다니던 병원도 한동안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찜질도 하고 파스도 붙였는데.. 오히려 파스 부작용 때문에 피부에 물집도 생기고 목 통증도 다시 재발해서 힘든 한주였던 거 같아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현대메디칼 디스크팡의 사용 시간을 조금 늘려보았습니다.
견인은 한 번 할 때 20~30분 정도가 적당하고 1일 2~3회가 적당하다고 하여
퇴근 후 30분, 취침 전 30분을 추가로 더 사용해 보았습니다. (3주 차에는 하루 30분씩 사용함)
▲1회 사용 4주 사용▲
디스크팡은 저처럼 목에 원래 통증이 있던 분들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저는 상담 시 자세가 좋지 않으니 일단 교정용으로 사용하기로 했고 사용 중 통증이 생기면 바로 다음날 병원을 가기로 했는데 다행히도 아직 사용 중 통증이 있던 적은 없었어요.
오히려 착용 시에는 스마트폰을 볼 때 자꾸 아래도 푹 숙여지는 고개도 받쳐주고 뒷목이 뻐근하고 아픈 증상이 덜해 어느 정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착용 시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거북목, 일자목 증상은 전 주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 5주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