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이용한 찜질기가 필요해서 알아보다 주변에서 돌찜질기들을 많이 사용하시길래
구입한 한양 황토세라믹 돌찜질기입니다.
구성은 메인 돌찜질기와 기본 주머니, 허리에 찰 수 있는 복대형 주머니,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기본 주머니는 조임 끈 이 달려있어 돌찜짐기를 넣고 간단히 조여준 후 사용하면 됩니다. 적당한 두께의 천이고 촉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복대형 주머니는 안쪽에 주머니가 있어 돌찜질기를 넣고 허리에 벨크로를 이용해 찰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에 후드 앞주머니처럼 손을 넣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손을 넣고 있으면 정말 따뜻합니다.
허리에 차는 복대형 주머니는 돌찜질기 자체가 무거운 편이라 가능하면 앉아서 배를 따뜻하게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사용법과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들이 적혀 있습니다.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설명서를 읽고 지켜야겠어요.
사용법은 간단해요. 전원코드를 돌찜질기에 꽂은 후 콘센트에 꽂아주고 약 4~5분 정도 지나면 충전 불이 꺼져요. 그 다음 코드를 뽑고 사용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뜨겁지 않지만 잠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뜨거워져요. 충전 코드를 계속 꽂아 놓은 채로 잊으면 안 되니 미리 알람 설정해 놓고 확인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한번 충전해서 사용하는 시간은 한 2시간 정도 됩니다. 2시간 동안 따뜻하게 사용해 본 결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3분 정도의 짧은 충전 시간 때문에 돌찜질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단점이라면 무게가 무거운 점입니다. 묵직한 돌 느낌이라서 사용하다 떨어뜨릴까 봐 조심조심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