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A배터리 좀 구입하니라고 이마트 갔다가..
(마침 이것도 40% 할인을 하네용 ... (~ ̄▽ ̄)~)
예정에도 없는 것들이 할인하길에 같이 구입하는데
자치 잘못해서 낚인 뻔 함 ....
식빵이 1+1 행사를 하길래 2개 집어와서 계산하는데
정상가로 계산된 영수증을 받게됨....뭐지? 하면서 ...
잘 가지도 않는 안내데스크를 방문해서 따졌더니 ..
제품명이 약간 다름....ㅋㅋㅋㅋㅋㅋ
내가 본것은 분명 '삼립 우유식빵' 이었는데 ..
들고 온 것은 영수증에 표시되길 '삼립 밀크식빵' ... 잉?!?!
(제품 포장지에는 'Milk 식빵' 이라고 표기)
안내데스크 아줌가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본다고 해당 매대에 다녀오면서 말하길..
제품이 다르다고 하면서 제대로 된(할인 되는 빵)것을 들고 옴.
그러면서 ... 그건 밀크식빵(내가 집어온 식빵)이고 이건 우유식빵(할인 되는 식빵)입니다...
(아줌마가 들고 온것은 한글로 '우유 식빵'이라고 표기)
내가 그랬음... 밀크가 우유아닙니까? ...
내가 생각해도..이거 말장난도 아니고...어이도 없고 화도 나고...ㅋㅋㅋㅋ
더더구나 매대에 붙어있던 할인가격표위에 분명 내가 들고온 '삼립 밀크식빵' 이 있어서
당연 할인되는 상품인줄 알았는데 ... 할인되는 상품이 아니래 ...ㅋㅋ
어째됐거나...'밀크 식빵'을 '우유 식빵'으로 교환해서 할인 받음....ㅋㅋㅋㅋㅋㅋㅋ
※ 예전부터 롯데마트도 그렇고 이마트도 매대에 전시된 가격하고
계산되는 가격이 다른경우가 간혹 있어서 영수증을 꼭 확인하는 버릇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