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이트 및 TV에서 마사지건이 자주 나와 호기심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집근처 마트에서 다른제품의 마사지건을 사용해보고 호기심에 저렴한 녀석을 선택해보았네요.
제품명은 피닉스 마사지건 KH320인데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 국내판매 제품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해외구매로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해외구매로 해서 그런지 제품포장이 상당히 부실해보이네요.
구성은 본체, 헤드4종, 충전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외직구라 한국어 설명서가 있으려나 생각했는데 한국어 설명서만 있네요 ㅎ
충전케이블은 타 제품과 호환하기 힘든 타입으로 그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본체 부분의 손잡이는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서 그립감을 높여서 떨림에 손이 미끌리는걸
방지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단계>
제품의 조작법은 뒷면 중앙부에 위치 하고 있는데 전원버튼을 누르면 1단계부터 시작하며
누를때마다 단계가 올라가며 총 6단계로 강한 진동을 느낄수 있도록 해줍니다.
불빛으로 단계를 볼수 있으니 육안으로 식별하기 편리하네요.
부위별로 맞는 헤드를 장착하여 원하시는 부위에 눌러주시면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특징으로는 너무나 착한가격! 종종 전자기기판매점을 마트 갈때 구경삼아 다니는데
거기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과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4종의 헤드를 통해서 다양한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다는 장점과 6단계 강도로 어느정도
근육을 풀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점! 일단 모터의 힘이 약합니다. 사전지식없이 구입한 제품이긴하지만
어느정도의 압력에서 그냥 멈춰버리는 모터라서 아쉽게 느껴지며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단점은 손떨림이 너무 심합니다.
다른제품도 그렇지 않냐 할 수 있겠지만 마사지건 5종넘게 간단히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으로
모터의 힘은 약한데 그 약한 힘이 본체 전체적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전원버튼 및 단계조절 버튼이 뒷면 중앙부에 있어 사용중에 변경이 불편합니다.
제품의 단점도 있지만 저렴한 가격대로 가벼운 근육통에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은 피닉스 마사지건 KH320 사용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