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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더 나은 드론으로 - 시마 WDS1

IP
2020.12.30. 17:26:27
조회 수
1963
13
비공감 수
1
댓글 수
34

올해 초에 고향 친구 녀석을 만났을 때, 2만원짜리 드론을 하나 업어왔었습니다.

뭔가 일상이 무료하고, 새로운 즐길거리가 필요하다 싶어서 고민이라고 했더니 드론을 권하더군요.


방에서 적당히 연습하다가 부서져도 괜찮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드론을 체험하게 되었죠.

그렇게 조금씩 날리다보니, 집 밖으로도 좀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소하게 촬영도 좀 해보고, 한 걸음 더 나아가보고 싶었죠.


그렇다고 비싼 드론으로 바로 넘어가기엔 부담이 너무 컸고, 아직은 연습이 한참 필요하다는 생각에 조금 더 괜찮은 드론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내 돈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라 적당한 선에서 지출이 필요했죠. 그리고 드디어,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카메라도 없고 조종기도 정말 투박한 녀석에서 그래도 카메라도 달려있는 녀석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디자인도 뭔가 아이언맨 같고, 그래서 그런지 애플드론이라고도 부르더군요.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호버링 광고도 광고지만, 후면에 스마트폰을 거치하여 실시간 전송이 된다는게(FPV) 감격스럽습니다. 시절이 정말 좋아졌다고 느끼는게,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임에도 이런 부분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겠죠.


물론 제대로 된 촬영을 하려면 훨씬 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겠지만, 아직 야외에서는 제대로 날려본적도 없는지라 저같은 촬영입문자에게 딱인 듯 합니다.



패키지 구성이 깔끔합니다. 솔직히 2만원 이하의 드론을 쓰다가 보니 이렇게 고급스러워 보일수가 없네요. 상대적인 부분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마감이 깔끔합니다. 아이언맨이 생각나는 느낌인데, 워낙 붉은 빛깔이 강렬해서 그런지 애플드론이라고도 하더군요.


설명서는 기본 설명서와, 번역본이 제공됩니다. 확실히 시마의 인지도가 이해가 되네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임에도 제대로 된 서비스는 필수적이죠. 좋아보입니다.



날개쪽에 보호커버를 설치했습니다. 탄성이 있는 재질이고, 탈거가 가능한 구성입니다. 행여나 가지고 놀다가 보관이 필요하면 분리해서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네요. 상대적으로 저가의 가벼운 드론이라 이런 보호구가 진짜 중요합니다. 아무리 2만원 짜리라고 해도, 이러한 보호 커버가 없었다면 이전에 쓰던 드론도 온지 2시간만에 박살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조종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배터리도 당연히 탈착식입니다. 배터리는 1개 제공되며, 리튬이온 배터리로 완충 상태에서 날리면 대략 5분 정도 날 수 있습니다. 여분은 필수적이라고 봐야겠죠. 마감도 괜찮은 편이고, 탈거도 간단합니다. 



이번에는 눈입니다. 눈! 드디어 카메라가 있는 드론을 사게 되었네요. 감개무량합니다. 하부에 플러그를 꽂고 돌려서 끼워 고정하는 형식인데, 생각보다 다부지게 결합됩니다. 혹시나 비행중에 떨어지거나 할일은 없을 것 같네요. 확실히 마감이 좋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놀던 드론과 비교해보니 크기차이가 제법 납니다. 이젠 최소한 집안에서 연습하기엔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초에 우측의 제품을 가지고 오기 전까지는 드론과는 아주 먼 삶이었는데, 참 삶이란 알 수 없네요.



가장 감동을 받은 리모컨입니다. 워낙 투박한 녀석을 쓰다보니 거의 선녀로 보이네요. 원래도 깔끔하고 디자인이 인상적인데, 예전에 쓰던 녀석을 생각하면 눈물이...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보기 위해서 거치대도 제공됩니다. 탈부착도 수월하고, 거치도 수월하네요.



리모컨까지 두고 비교를 해보니 차이가 엄청납니다. 거의 천지개벽수준... 기능의 차이도 크겠지만, 외관의 변화만으로도 기능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사실 가격차이도 있긴 하지만, 확실히 마감이나 색감이 잘 뽑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계획은 제품을 받아서 열심히 연습한 후 촬영한 영상이라도 올려보고 싶었는데, 최근에 코로나가 너무 심해지면서 촬영은 내년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집안에서 날리기엔 크기가 부담스러워 지하 주차장에서 몇번 띄워 보기만하고 아직 제대로 된 비행은 못하고 있네요.


오늘 기회팀장님께서 새해 메시지를 쪽지로 돌리셨던데, 내년에는 부디 마스크를 벗고 도심의 매연이라도 맘껏 들이마셔보고 싶다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소소한 풍경이라도 촬영 초심자의 눈에는 대단한 풍경이 될 수 있는데, 내년을 기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쉽네요.


하지만 외관만으로도 내돈 내고 내가 샀지만 정말 잘샀다 싶을만큼, 마감도 좋고 조작도 간편해서 대만족중입니다. 이맛에 사는구나 싶다가도, 이러다 50만원, 100만원 제품까지 가는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랄까요.


뭔가 기존에 쓰던 녀석이 드론이라는게 이런 거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입문용이었다면, 시마 WDS 1은 드론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입문하는 용도로 보여집니다.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돈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분의 날개도 제공해주고, 뭔가 드론을 배운다는 기분이 듭니다. 드론을 체험해본다는 느낌에서 한단계 나아가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줄이고 싶네요. 단점이 있다면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쌓이는 스트레스라고 할지... 정말 답답합니다.


부디 내년에는 아파트 단지 옆 잔디밭이라도 마음 껏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오면 좋겠습니다. 도심의 매연을 마스크 없이 맘껏 들이마실 수 있는 시간이 오면, 지하주차장에서 갈고 닦고 있는 실력으로 소소한 영상후기 남겨봐야겠습니다. 


2021년에는 내 돈 내고 내가 산 모든 것들과 함께 즐거움을 누리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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