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악세사리 구매하다가
결국 여기까지 왔습나다 ㅋㅋ
닌텐도 스위치용 프로컨트롤러 입니다
줄여서 프로콘 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프로컨은 닌텐도에서 여러가지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내기도 하는데
제가 구매한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핫하다는 제노블레이드 에디션입니다
얘기 들은바로는 세계적으로도 품귀현상이 심하던데
우리나라가 많이 풀리는거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게임은 플레이 안해봤는데 에디션 제품을 먼저 구매하게 되네요..
알아보니 이 제품은 다른 명칭으로도 부르기도 하던데..게임 캐릭터 의상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해서 흠흠..여튼 그렇더라구요
제품 박스나 안에 내용물은 심플합니다
박스는 스위치에서 많이 쓰는 그런 디자인이고
안에 내용물도 설명서 본품 연결 케이블 이렇게 세개가 전부 입니다
제품은 국내정식발매품으로 1년 as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품을 보면 전체적으로 통통하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뭔가 귀여운것도 같구요..색상의 조합이나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 잡아봐도 어색하지 않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정면에는 이렇게 유선연결도 가능하게 c타입 단자가 있구요
후면에는 스위치 조이콘에도 있는 플레이어 표시?가 있습니다
연결이 되면 이곳에 불이 들어옵니다
요새는 당연하지만 이 제품도 유선으로 연결이 되지만 주로 무선으로 쓰게 됩니다
처음 동기화 과정은 c타입 단자옆에 작은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눌러주게 되면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후로는 그냥 아무 버튼이나 눌러도 바로바로 연결이 되더라구요
다만 이 제품엔 치명적인 결함이 하나 있는데..
바로 조이스틱을 움직일때 플라스틱끼리 맞닿게 되면서 갈린다는 겁니다
이미 스위치 프로컨 이용하시는분들은 다 알고있는 결함이죠..
가격도 한두푼도 아닌데 이걸 왜 개선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 해결책을 찾은게
이 저렴한 이어폰캡을 이용해서 보호 하는겁니다
저도 여러 정보를 보고 사용하기전 바로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이어폰캡을 뒤집어서 적당히 잘라주고 이렇게 씌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씌울때 조금 힘들긴한데 젓가락이나 핀셋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가능합니다
작업이 끝난후에 사용하게 되면 맞닿는 부분이 고무가 닿아서 갈림방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돌아다니는 고양이 커버를 씌워줬습니다
발바닥 모양이라 귀엽네요 ㅎㅎ 사실 이건 엑박패드용으로 구매했던건데 여기에도 잘 맞는편입니다 아마 공용인것도 같네요..
가격은 8만원 입니다....
너무 비싸죠 ㅜㅜ 사실 고민 많이 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일단 구매에 만족합니다
기존에 엑박패드도 사용하고 있어서 적응하는데 어렵진 않았구요
게임하기 정말 편해졌습니다
조이콘은 뭔가 미세하게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걸 쓰니 좋네요..
장점
1. 무난한 그립감
엑박패드랑은 또 다른 맛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게임 플레이할때 편했습니다
2. 예쁜 디자인
디자인이 둥글둥글하기도 하고 색상도 마음에 듭니다 게임이 더 재밌어진 느낌..
단점
1. 비싸다
사실 퀄리티나 이런건 다른 패드들에 비해 뛰어나다 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가격이 8만원이나 합니다..심지어 할인도 잘 안하네요 ㅠ 지출이 너무 큽니다..
본인이 닌텐도 게임을 많이 한다면 필수 구매품이 아닌가합니다 게임이 편해집니다..
지갑은 가벼워지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