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레트 퓨전 프로쉴드 옐로우 면도날 >
남성분들에게 필수품인 면도날입니다. 질레트 제품이 가장 대중적이긴 하지만..
비싸다는 큰 단점도 가지고 있죠.. 이번에 30% 할인 이벤트가 있어
16개를 4만9천원대에 구매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옐로우 면도날로 개인적으로 가장 잘 맞는 타입이였습니다.
(구매영수증)
51,490원으로 찍혀 있으나 실 구매 가격은 4만9천원대 입니다.
<제품 사진>
아무것도 없는 흰 박스에 저렇게 질레트 스티커로 붙여 놓고
배송해 줬습니다.. 완충제도 없고 포장 상태가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벌크 제품을 산건지 당황 스러워지는 순간입니다.
박스 패키징이 이게 끝입니다.
16개를 구매 했으니 4x4개씩 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한통에 면도날이 4개씩 들어가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흰색 박스에 덩그러니 저렇게 면도날이 위치 한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위에 사진들은 제가 리뷰 하기 위해서 이쁘게 정갈해서 사진 찍은겁니다.
택배 배송 왔을때 열어 보니 이런식으로 제품들이 쏠려 있었습니다.
박스가 전혀 제품 지탱을 못해 주는 느낌입니다.
열고 닫았다 반복 몇번 하다 보면 제품들 다 저렇게 나가 떨어져 있습니다.
계속 박스를 언급하게 되는 부분인데.. 종이 박스가 너무 대충 만든 퀄리티라
한번 열고 나니 제대로 닫혀 지지도 않습니다.
본품인 면도날들은 상태가 양호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면도날 세트 앞면 모습을 통해 면도날의 상태 유뮤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면도날 뒷면모습으로 저기에 면도기를 가져다 대면 쓱 하고 흡착 되어서 딸려 나옵니다.
기존에 다 사용한 면도날인데..
작년에 구입할때만 해도 저렇게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었습니다.
왼:이번에 구입한 면도날 세트 / 오:작년에 구입한 면도날 세트
환경 보호차원에서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변경 된 점은 좋으나..
아무것도 없는 흰색박스에 너무 성의 없어 보입니다.
종이 재질도 좋지 못해서 보관도 제대로 안됩니다.
이 부분은 추후 장단점 부분에서 언급 하겠습니다.
기존 사용중인 면도날 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많이 헤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비교를 위해 새 면도날과 사용중인 면도날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새제품에서는 음각으로 처리 된 질레트 마크가 제대로 보이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6개 세트 구매로 받은 사은품입니다.
면도젤은 70ml로 굉장히 작습니다.. (이걸 누구 코에 붙이라고)
면도기 3개중에서 한개 랜덤으로 발송 된다고 하였는데..
스킨텍 보내 줄줄 알았습니다. 이게 면도기 중에서 제일 저렴하고 홍보 차 어지간히
뿌려대는 모델이기에.... 어느정도 예상 했습니다.
< 장,단점 및 평가 >
질레트 시리즈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잘 맞는것 같아서 이용 중인 제품입니다.
여러 타입이 있지만.. 저한테는 옐로우 타입이 가장 잘 맞더군요.
잘 베이지도 않고 10번 면도하면 1번 정도 살짝 상처가 나는 느낌입니다.
이전에 쓰던 프로글라이드 날은 상처가 너무 많이 나서 잘 안맞았습니다.
단점은 역시 가격입니다.
49,490원에 16개를 구매 했으니 한개당 3093원 정도 됩니다.
타사 브랜드에 비해 몇배나 비싼 가격입니다...
쓰던 제품이라 계속 쓰게 되긴 하는데.. 가격을 생각한다면 합리적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박스패키징에 너무 실망 하였습니다.
면도기라면 아무래도 화장실에 두고 보관 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피가 훨씬 커져서 보관 하기도 힘들고 종이 재질이라 물을 먹게 되면
면도날에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종이 보관함 퀄리티가 너무 떨어집니다.
기왕 샀으니 어쩔수 없이 다 사용 할때까지는 사용 하겠지만..
다음에는 타 회사로 한번 넘어가 볼 생각입니다.
총점 5점 만점에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