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프 아쿠아 밤 리파이닝 앰플 세럼 50ml >
2020년 올해 신상품으로 새롭게 출시 된 빌리프의 엠플 입니다.
2가지(엘로우,블루)가 출시 되었으며 블루는 수분공급과, 각질관리 쪽에
효과를 보이는 제품입니다. 50ml 단일 제품으로만 판매 되고 있습니다.
(구매영수증)
<제품 사진>
제품 박스 정면 샷으로 영어가 적혀있습니다.
뒷면을 확인해 보니.. 여기도 온통 영어네요;;..
왼쪽 면도 영어....
오른쪽 면에서 드디어 한글을 찾았습니다.
한글을 보니 반가워집니다.
오픈으로 표시 된 곳을 살짝 열어 주면 성분과 사용상 주의 사항들이
적혀 있습니다. 아마 이걸 다 보시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
박스를 여니 또 영어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홍보성 멘트네요.
본품은 원형 유리병에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조화 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인상을 심어 주네요.
뒷면을 보면 영어로 적혀 있는데..
분리배출 스티커로 가려놨습니다. 스티커 위치가 조금 애매한 느낌입니다.
사용기한은 2023년까지로 넉넉한 편입니다.
뚜껑쪽에 스포이드가 있는데 요 부분을 살짝 눌러 주면
내용물을 빨아 들입니다.
요렇게 살짝 눌러 주면 들어 가는게 보입니다.
다시 올라 오면서 내용물을 스포이드가 빨아 들이는 방식 입니다.
몇번 누르다 보니 내용물을 엄청 머금고 올라 왔습니다.
이럴떄는 윗 부분을 다시 쭈욱 눌러 주시면 내용물이 그대로 내려 갑니다.
손등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빠르게 흡수되며 끈적끈적함이 전혀 없습니다.
향은 약간 오렌지향이 납니다.
화장품 살때의 재미는 역시 증정품이죠..
증정품 넉넉하게 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에 백화점 상품권까지 주는군요.
사용 순서와 방법을 쉽게 정리 해놓은 표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 장,단점 및 평가 >
일단 발림성이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끈적 끈적하고 무거운 느낌의 제품들 정말 싫어 하는데
바르자 말자 빠르게 흡수되고 촉촉한 느낌만 들지 끈적한 느낌은 1도 없습니다.
향도 강하지 않고 은은한 오렌지향이라 남자도
부담없이 충분히 쓸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제품 자체의 단점은 모르겠습니다
엠플이라는 제품을 이번에 처음 구매하고 사용하는 입장이라
다른 제품과의 비교 자체가 불가능 하며 굳이 단점을 꼽고 싶지도 않아
모르겠다고 말씀드리는게 맞을듯 합니다.
패키징은 조금 아쉽습니다.
빌리프 브랜드가 한국제품입니다. 그런데 한국어 보다도 영어로만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해당 제품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 이며
심지어 샘플도 영어 위주로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들의 입장에서는 이게 어디다 쓰라는건지 언제 몇번째 쓰라는건지
감도 안옵니다. 이런 부분은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스킨,로션만 쓴다고 생각 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살아 왔구요.. 그런데 이번에 엠플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올인원 사고 딸려온 샘플을 사용해 봤는데 다음날 친구가 피부과 갔다 왔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오늘따라 피부가 너무 좋아 보인다고
그 일 이후로 바로 구매 하였습니다.
열심히 사용해 보고 효과 보면 앞으로도 계속 구매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총점 5점 만점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