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폰은 거의 자급제로 사는 것 같습니다
12미니 쇼핑몰에서 사서 손에 잡아보니 한손에 쏙 들어옵니다
전에 SE2에서 보이던 홈버튼 없어지고 지문인식도 안되어서 손가락으로 휙휙 해야할일들이 늘어났네요.. 코로나에 페이스 아이디는 진짜 불편불편하네요
5.4인치라는 조그만 크기인데 se2보다는 폰도적고 가볍습니다.
12미니에 들어있는 카메라가 12에 들어있는것과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사진은 그냥 웹용으로 쓰기 때문에 크게 좋아졌다고 확 체감오지는 않지만 일상용으로 쓰기엔 괜찬네요
게임안하고 그냥 영상 자주 보니 쓰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일단 가볍고 한손으로 쓰기 편리한점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또 아이폰에 다 들어있는 esim 듀얼심으로 서브번호도 만들어쓰는 것도 좋네요
예전 투넘버 쓸 때보다 esim으로 만든 서브번호 쓰기가 훨씬 더 간결하고, 쓰기 편합니다
그래서 전에 쓰던 서브폰 해지하고 이제 12미니 하나만 들고다닙니다
지금 나오는 메이저 폰중에서 유일하게 아이폰만 국내에서 esim넣은 듀얼심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듀얼심폰 사용해보면 여러기지로 쓸수 있는데요. 서브번호 만들어 쓸 때도 좋고, 데이터용과 통화용으로 통신사 골라서 알뜰폰 요금 조합해서도 쓰기 좋고, 해외 나갈 때 현지 데이터 바로 쓸수도 있어 편리합니다
iOS14 를 이어서 쓰니 폰 바꿨다는느낌이 크게 안듭니다
다만 적은화면에 처음에 익숙해지느라 키보드 타이핑할 떄 오타도 전보다 자주 나네요
일단 1년간은 12미니 열심히 잘 써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