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을 통해서 처음으로 화이트 케이스를 써봤습니다.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는데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됐는데,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대 이상입니다.
조잡한 각을 다 없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일단 눈에 띕니다.
강화유리가 도어형이라는 점도 상당히 맘에 드네요.
전면 커버는 스노우패턴 메쉬 디자인으로 색상과 찰떡입니다.
요즘에 미니멀 라이프로 살아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좌측면은 미니멀 그자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심플합니다.
안에 선 때문에 위로 솟아오르지만 않게 해놓으면 깔끔의 끝판왕이 되겠죠.
조립을 마친 상태입니다.
내부 공간이 널찍해서 조립하기에 굉장히 수월했고,
도어형 강화유리는 조립하고나서 보니까 더 만족스럽습니다.
COX 제품 RGB 컬러 예쁜건 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원래 본체를 책상 아래 두고 쓰는데, 위로 올릴까 진지하게 고민될 정도입니다..ㅋ
여기서 더 예쁜 케이스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전면부에 360mm 라디에이터 설치와 GPU길이 330mm 확장성까지 생각한다면
아마 컴퓨터를 바꾸기 전까지는 계속 갈 것 같네요 ㅎㅎ
완전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