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갔을 때 부모님과 함께 갔던 패키지여행이라
거기에선 제대로 된 하몽 맛을 못봤는데
최근 서울 식당 어딘가에서 맛본 하몽이 사르르 녹더니... 이게 중독되네요.
짜지도 않고 그냥 먹기 좋고 녹아요.
여행 갔을때 아빠가 하몽 사서 가자해도 듣지도 않았는데....
그때 샀어야 했네요.
여기서 사먹을라고 하니까 너무 비싸요.
50그람에 2만원대...ㅠㅠㅠㅠ
도토리 100프로 먹여 키운 돼지로 만든 하몽이 맛이 제대론데... 그건 더 비싸요.
요즘 계속 그 비싼 하몽을 사먹고 있습니다.
그만 먹어야지 하는데... 자꾸 아른거려요.
입맛까지 올라가서 이베리코 베요타 이상 아니면 제입엔 짜고 ...
베요타 이상만 입맛에 아주 딱이네요.
맘 같아선 베요타 100%만 사먹고 싶은데.. 너무 비싸고...
이럴거면..... 통으로 하나 살까 싶어 다나와에서 검색까지 해봤는데..
베요타 정도 같은데 통으로 싼게 89만원이네요. ㅋㅋㅋ
이거 지르면 집에서 난리나겠죠? ㅋㅋㅋㅋ
또 다른 생각으론.. .직접 만들어버려?라는 생각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