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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을 막아주는 싱글모니터암 GMOUNT AG-01

IP
2021.01.31. 2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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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불편함을 느껴봤을 거북목 현상에 좋고 가성비가 좋은 모니터암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소개할 제품은 요한씨앤아이 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모니터암 GMOUNT AG-01이라는 제품으로 모니터를 한대 책상에 거치할 수 있는

싱글 모니터암이다.

구매정보는 : http://prod.danawa.com/info/?pcode=13116776

이며 포스팅을 하는 현재의 가격은 23,11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예전에 포스팅한 카멜마운트社의 제품에 비하면 4배 정도 저렴하다.)

그럼 모니터암을 왜 사용할까?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목적은 크게 3가지 이다.


1. 자세 교정에 좋다.


일반적으로 책상의 높이는 750mm지만 사람마다 신장이 다르고 그에따른 앉은키도 다르기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높이는 제각각이다.

가구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본인에게 맞는 가장 좋은 책상의 높이는 책상옆에 서서 팔 전체를 내렸을때 검지손가락 두마디 정도 내려오는 높이가 본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책상이 높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책상의 높낮이를 본인에게 맞도록 조절이 가능한 책상이거나 본인의 신장에 개인적으로 맞춘 책상이 좋다. 하지만 높낮이 조절 가능한 책상을 구하기도 힘들고, 구한다 하더라도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 가능성도 있으며, 개인에게 맞춤형 책상을 제작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것이 현실이다.

그럴경우 모니터의 높이를 조절하는것이 대안일 수 있는데 그럴때 필요한것이 모니터암이다.

위의 그림처럼 스탠드형태의 일반 모니터를 사용하면 대체적으로 사용자의 눈높이와 맞지않아 항상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고 나중에는 어깨부터 목까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림의 오른쪽처럼 모니터암을 사용하게 되면 눈높이는 사용자에 맞게 맞출 수 있기때문에 올바른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다.



2. 책상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스탠드 형태의 모니터를 사용하다보면 의외로 스탠드가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것이 사실이다.

그 스탠드부분에는 무언가를 적재하거나 올려놓을 수 없는 공간이라 책상의 많은 부분에 있어 손실일 수 밖에 없는데 모니터암에 모니터를 장착하게 되면 모니터의 높이도 높일 수 있고 책상에 결합되는 지지대부분만 책상위에 노출되므로 책상이 스탠드 형식에 비해 아주 깔끔짐을 느낄 수 있다. GMOUNT AG-01 제품은 케이블을 정리하는 커버까지 암에 부착되어 있어 주렁주렁했던 케이블까지 말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3.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때문에 화면공유도 가능하며 어떠한 각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암의 구조가 스탠드에 비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끔 제작되어 있다.

스탠드라면 기껏해봐야 제한된 높낮이 조절과 모니터의 상하기울기 조절 정도가 한계인데 비해 GMOUNT AG-01는

360도 회전은 물론 폭 넓은 틸트와 스위블이 가능하고 심지어는 모니터의 위치를 500mm가량 앞뒤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제부터 가성비 좋은 모니터암 요한씨앤아이의 GMOUNT AG-01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외관 패키지


외부 박스에 비닐포장이 되어 배송되었으며 중국에서 제작되어 포장된 전형적인 모습이다.

처음 받았을때 상당히 가벼워서 당황스러웠는데 이유는 그전에 구입한 카멜마운트 제품이 15KG에 육박했기때문에 모니터암이라면 당연히 무거울거로 머릿속에 각인이 되었던 모양이다.

고중량 모니터암이라서 그랬는지 하여튼 카멜마운트의 모니터암은 너무 무거웠는데 반해 GMOUNT AG-01는 상대적으로 가벼워도 너~무 가벼웠다.


수령했을때 뭔가 쩔그렁 쩔그렁 소리가 나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내부에 파츠들이 나뒹굴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의심이...



일단 소리가 나는거야 열어보면 답이 나올테고...

박스 측면을 보게되면 간단한 스펙이 기재되어 있다.

거치할 수 있는 모니터의 무게는 8Kg미만이라고 한다. 그냥 32인치 미만의 평범한 모니터라면 어떤것이든 거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만약 필자처럼 34인치 이상의 고중량, 와이드 모니터라면 힘들지만 일반적인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모니터라면 대부분 가능하지 싶다. 국제적인 모니터 거치 규격인 베사(VESA) 크기는 100mm * 100mm로 스탠다드 타입이다.

회전은 360도 가능하며 모니터의 위아래 꺾임을 얘기하는 틸트는 ±90도, 좌우 꺾임을 얘기하는 스윙은 180도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언박싱


외부 종이박스를 개봉해보면 다행스럽게도 스티로폼 내부박스와 설명서가 우선 보인다.

설명서는 스캔을 했고 나중에 조립하면서 부분부분 올릴테니 참고하기 바란다.

내부 스티로폼 박스의 커버를 열어보면 GMOUNT AG-01의 본체와 조립을 위한 도구와 볼트류가 가지런히 포장되어 있다.



그럼 위의 동영상에 나온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는 어디인지 찾아보니 위 사진의 L브라켓이 범인이었다.

책상에 거치할때 스탠드부에 체결하는 파츠인데 두 개로 나뉘어 있는 브라켓이 서로 부딪혀 쩔그렁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파츠들끼리 서로 내부에서 뒤엉켜 제품에 이상이 있을까 우려스러웠는데 다행이라면 다행이지 싶다.

이 부분은 서로 부딪힌다고 문제가 될 소지는 없으니까 뭐...



내부 박스에 들어있는 부품들을 나열해 보았다.

아래 부품표는 설명서에 기재어 있는 부분을 스캔한 것이다. 참고하여 부품 중 누락된것이 없는지 확인을 해보록 하자.



GMOUNT AG-01 모니터암의 본체인데 케이블 타이에 고정되어 있다.

그리고 케이블 타이의 끝에는 눈에 딱 들어오도록 노란 택이 붙어 있는데 당연히 주의사항 되시겠다.

나중에 조립하면서 설명하겠지만 저 케이블 타이를 그냥 생각없이 끊지 말라는 얘기다.

모니터암에는 가스식 쇽 업소버, 즉 가스쇼바가 장착되어 있는데 출시할때 부피를 줄이기 위해 구부린채로 묶어 쇼바에 힘이 응축이 된 상태라 그냥 풀게 되면 응축된 힘이 한번에 발산되어 암이 벌어지므로 다칠 위험이 있다는 얘기다.

한마디로 생각없이 풀다 턱 나갈 수 있다~~는 위험한 말!

나중에 책상위에 거치 후 풀면 되므로 지금은 건드릴 필요가 없다. 풀어봐야 거치적대기나 하지~



모니터암 본체를 책상의 모서리쪽에 거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램프 되시겠다.

대부분의 책상에 사용하는 타입인데 클램핑할 수 있는 최대 폭은 85mm로 그 이상의 두꺼운 책상은 사용할 수 없다.



책상에 전선이나 케이블을 위한 홀이 있는 경우 홀 부분에 거치할 수 있게끔 해주는 파츠들이다.

본인의 책상에 맞게 선택하여 조립 시 사용해주면 된다.



필자는 홀이 없는 일반 책상을 사용중이라 그로밋타입은 필요가 없어 해당 부품들은 곱게 넣어서 보관창고에 넣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제품을 보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몰라 당황스러울때가 있으니 메모를 하여 보관하도록 하자.



위 사진에 나온 볼트와 와셔, 스페이서는 모니터에 체결할 때 사용되는 볼트들이다. 종류별로 가지런히 포장되어 있으니 모니터에 맞게 나중에 사용하면 된다. 커브드 모니터의 경우 스페이서가 필요할 수 있는데 친절하게도 동봉되어 있다.



조립 및 설치


가장 먼저 모니터암을 설치할 책상이 일반형인지 케이블 정리용 홀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클램프타입으로 설치할지 아니면 그로밋타입으로 설치할지를 결정하도록 한다.

필자는 참고로 홀이 없는 책상이므로 모서리에 장착할 클램프타임으로 결정을 하였다.



모니터암을 거꾸로 뒤집어 L브라켓을 동봉된 볼트 3개와 렌치를 이용하여 체결해 준다.

이때 하나씩 꽉 조이지말고 3개를 처음에 느슨하게 체결 후 나중에 유격을 보아가며 순차적으로 꽉 조여주는것이 좋다.



위에 체결한 L브라켓에는 3개의 홀이 나 있는데 본인의 책상의 두께에 맞춰 클램프 부를 연결해주면 된다.

참고로 필자의 책상의 두께는 51mm로 윗칸 2개에 연결해주었다.

이때는 꽉 조이지말고 나중에 책상에 클램핑할때 책상에 수평으로 자리잡게 되면 그때 느슨한 볼트를 조여주는것이 좋다.



볼트가 느슨한 상태에서 책상에 클램핑을 살짝 해주면 모니터암 전체가 책상과 수직, 수평이 된다.

그때 아까 느슨하게 풀어두었던 볼트 2개를 꽉 조여주면 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램핑을 꽉 조여주면 간단하게 설치는 끝이 난다.



설치가 끝났다면 GMOUNT AG-01 모니터암에 묶여있던 케이블 타이를 이때 끊어주면 된다.

위의 사진처럼 모니터암의 상부를 체중을 실어 눌러준 상태에서 니퍼나 가위로 케이블 타이를 절단해주면 응축되어있던 가스쇼바의 힘이 풀리면서 모니터암의 상부 암이 자연스레 올라오게 된다.

이때 저 암을 눌러주지않고 케이블 타이를 끊게되면 순간적으로 힘이 풀리면서 암이 솟구쳐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꼭 눌러준 상태에서 케이블 타이를 끊도록 한다.

위험할 수 있어 아래 동영상을 첨부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GMOUNT AG-01의 스윙(모니터의 좌우 회전) 각도는 180도 이며 틸팅(모니터의 상하 회전) 각도는 아래로 45도, 위로 90도로 총 135도의 움직이 가능하다. 처음 출시될 때 어느정도 타이트하게 설정되어 있긴하나 동봉된 렌치를 이용하여 조절이 가능하니 모니터의 무게와 본인의 취향에 맞도록 조정하면 된다.



가스식 쇽 업소버의 장력을 조정하는 부분이다.

마찬가지로 모니터를 장착하고 동봉된 렌치를 이용하여 +- 방향으로 장력을 조절하여 사용하면 된다.

팁을 주자면 모니터를 한쪽팔로 잡고 적정 높이에 위치시킨 후 장력을 조정하면서 모니터를 잡고 있는 팔에 힘을 살며시 빼보면서 조절하면 쉽다.



상부암의 커버를 벌려 벗겨보았다. 가스식 쇽 업소버가 보이는데 구동을 해보면서 문제가 보였다.

아래 동영상을 보게되면 커버에 가려져 평소 보이지 않는 체결용 리벳부분이 상당히 부실해보인다.

물론 모니터를 고정해놓으면 거의 움직일 일은 평소 없지만 그래도 왜 저 체결용 리벳부분을 이렇게 설계했는지 필자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23,000원대의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라 그런걸까... 구매 시 참고토록 하자.



요한씨앤아이의 GMOUNT AG-01 모니터암 구동 영상으로 조립 및 설치는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모니터는 무게가 8Kg이상의 고중량 와이드 모니터라 GMOUNT AG-01에 장착을 해보지 못해 아쉽다.

나중에 아내가 사용하는 13인치 맥북에 모니터를 달아줄 때 이 제품을 사용해보는걸로 하고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아래는 혹시 모니터를 GMOUNT AG-01에 장착할 때 설명서가 필요할지 몰라 장착 방법이 나와있는 설명서를 첨부해 놓도록 하겠다.




요한씨앤아이 모니터암 GMOUNT AG-01의 장/단점

장점

1. 자세 교정에 좋다.

2. 책상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3.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때문에 화면공유도 가능하며 어떠한 각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4. 저렴하다.

단점

1. 체결부가 부실하다.

2. 스탠드 타입의 철판이 고스란히 노출된다.(커버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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