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하드를 1~2십 여개 사용해봤습니다
예전에는 메이커 크게 안 따지고 이거 저거 사용하다 실수로 충격줘서 3개 잡아먹어 보고 충격주지 않고 얌전히 잘 사용했는데 저절로 불량 섹터가 생긴 경우를 4번 봤습니다
그러다 최근 몇년 사이에 시게이트는 잘 죽는다는 평이 부쩍 많아져서 WD 위주로 교체했는데 왜 제 하드들은 WD 불량율이 시게이트보다 훨씬 높은지 모르겠습니다
충격으로 죽는것은 제조사 떠나서 본다고 해도 혼자 불량섹터 생기는 것만 놓고 보면 시게이트 하드를 더 많이 사용했는데도 1번 보고 WD제품은 벌써 3번째 보네요
그것도 시게이트 제품은 전부 일반 데스크탑용만 사용하고 WD 제품은 퍼블이었는데....
앞으로 SSD 가격 더 내려가면 HDD도 전부 SSD로 교체하려고 백업용 하드들 지난달에 다 처분하고 SSD 가격 내려가는 것만 지켜보고 있었는데 급하니 다시 HDD 구입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