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유럽지역 자동차 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따라 독일을 중심으로 EU 국가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한국과 대만 등 동북아 지역에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벋어나기 위해 67조원의 자금을 조성해 반도체 분야에 투자한다는 계획이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이번처럼 반도체 공급망에 문제가 생겨 EU가 그로인한 영향을 받아 EU지역 산업에 영향을 받는 일을 피하기 위해 반도체 자립을 하겠다는 이야기인거죠.
근데 과연 이게 67조원대 가지고 될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게 과연 단기간에 그 정도 투자해서 될 수 있을까요?
리쇼어링을 하겠다는건 좋지만, 아니 옳은거겠지만 그건 오히려 미국처럼 TSMC나 삼성전자가 미국내에 관련 공장을 짓도록 해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미국내에서 빠른 시일내에 투자를 통해 생산해 유사 시 해외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리쇼어링 정책이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