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 삼성전자가 OLED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 이렇게 2종의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제품을 출시할 거 같다는 얘기가 있네요.
삼성전자 관련해서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샘모바일에서 언급된 이야기니 믿을만한 얘기인거 같습니다.
조만간 출시될 거 같다고 하는데 360은 이름에서 보듯이 QLED를 탑재한 갤럭시 북 플렉스 2와 같은 형태로 360도 회전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in-1 제품이고, 두 모델 모두 갤럭시 북 이온 2나 플렉스 2처럼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기반에 13.3인치와 15.6인치로 나올거 같다고 합니다.
왠지 이름에서 프로라는게 붙은거 봐서는 가격이 좀 나갈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루머는 이전에도 있긴 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존의 스마트 폰과 태블릿을 대상으로한 소형 OLED 패널 시장을 넘어서 OLED 시장 확대를 위해 노트북용과 모니터용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거였죠.
이와 관련해 삼성D가 다양한 종류의 OLED 패널 모델을 출시할거고, 삼성전자가 삼성D로부터 LCD 패널을 올해 LCD 패널 수요가 작년에 이어 이어지는만큼 올해까지 더 생산해주는 대신, 삼성전자는 삼성D의 OLED를 적용한 노트북 제품들을 출시하기로 했다는
그 녀석이 바로 이 녀석인가 봅니다.
어떻게 나올런지 궁금해지네요. 특히 갤럭시 북 프로 360은 그러면 갤럭시 북 플렉스 2처럼 s펜이 내장되어 지원될지가 무척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