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리뷰씨 – 졸업, 입학특집 7] 지금 당장 필요한 졸업, 입학 선물용 피씨는 인텔 공인대리점 스티커가 붙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조립 PC로!
본 포스팅은 리뷰 혹은 벤치마크기사가 아닌 구매가이드에 가까운 일반 기획 기사로, 다나와 DPG와 네이버블로그에 중복 게재되었으며 또한 인텔공인대리점에서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한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글 / 사진 / 동영상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제 설연휴, 발렌타인데이 시즌이 모두 종료되고 본격적인 졸업, 입학, 그리고 신학기 시즌이 시작되었다. 2021년의 졸업, 입학 시즌은 말 그대로 코로나 19 속에서 맞이하게 되어 비대면 졸업과 입학식이 불가피해지게 되었다. 이럴 때 일수록 졸업, 입학 선물을 무엇으로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이 글을 쓰면서 제목을 무엇으로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이렇다. 본래 제목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라고 하여 세대 구분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자주 방문하는 모 PC 커뮤니티에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로켓레이크) ” 의 출시일이 외신발로 나온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물론 루머라 믿기 힘들지만.
언제 출시되는지에 대해서는 이 포스팅에서 설명을 생략하겠으나 출시 시점이 졸업, 입학, 그리고 신학기 시즌 거의 끝날 무렵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서 조금 두리뭉실하게 제목을 고르게 되었다. 이 점에 대해서 널리 양해를 구하겠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정보통신기기, 그 가운데에서도 PC의 비중이 커졌다. 언택트니 비대면이니 하는 말이 일상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고 확진자가 줄어들면 계속 늘어나고를 최근 무한정 반복하고 있다 보니 PC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인텔에서는 11세대 (로켓레이크) 와 12세대 (앨더레이크) 프로세서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맞이하는 2021년의 졸업, 입학 시즌은 그래서 의미가 각별하다. PC분야를 오래 관찰한 필자 입장에서 봤을 때 더욱 그런 입장일 수밖에 없다. 졸업, 입학 시즌 PC시장의 가장 큰 화제거리는 단연 10세대에서 11세대로 넘어가는 과도기 상태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일 것이다.
필자가 지금 사용중인 PC는 B460M 칩셋 메인보드에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7-10700을 사용중인데 성능이 매우 우수하여 일반적인 작업은 물론이고 게임, 동영상 스트리밍, 웨비나 및 강의 수강 때에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졸업, 입학 선물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PC를 선택할 것이라면 메인보드는 400시리즈 및 500시리즈 메인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되도록 400시리즈 메인보드로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나 500시리즈 메인보드 또한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제품이 많으므로 조금 기다렸다가 500시리즈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500시리즈 중하위권 칩셋 메인보드의 경우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받은 제품이 더러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일부 제품은 곧 시중 PC 판매점 및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PC를 졸업, 입학 선물로 결정했다면 조금만 기다렸다가 구매하면 된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3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도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500시리즈 메인보드 출시 보도자료가 매일,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는 것은 출시일이 가까워졌음을 암시한다고 보면 되겠다.
10세대 인텔 프로세서 I7-10700(ES).
B460M 메인보드에 CPU를 설치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500시리즈 메인보드가 나오면 체험단을 통해서라도 바꿀 예정이다. 메모리 지원이 약하기 때문.
필자 메모리가 3200까지 지원되는데 현실은 2666만 지원된다. 500시리즈 메인보드는 3200까지 지원되는 관계로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서라도 바꿀 계획이다.
그래픽카드는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3070 EX WHITE OC D6 8GB를 사용했다.
PC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