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가 조사 발표한 작년 전 세계 TV 시장 점유율 자료를 보면 매출 기준으로 31.9%로 삼성전자가 1위를 15년 연속 이어갔다고 하네요. 2위는 예상하시겠지만 LG전자인데 16.5%의 점유율을 달성했습니다.
양사를 합치면 대략 전체 시장의 58%대에 이르는 수치라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이 상당한거죠.
삼성은 특히 작년 점유율이 역대 최대 점유율 실적 기록이라고 하니 놀랍네요.
코로나 사태에 따라 집콕들을 전세계 사람들이 하다보니 늘어나게된 TV 수요를 삼성전자가 많이 빨아 들였나 봅니다.
그리고 2500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삼성 점유율은 이보다 훨씬 높은 45.4%로 전체 시장 TV 점유율보다 훨씬 높은 거의 절반에 가까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여주네요.
대형 TV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더 높습니다. 75인치 이상에서는 약 47%, 80인치 이상에서는 약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