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껍데기 가시는거 중독이에요 중독
???
겉멋에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요?
가성비라는 이름에 걸맞게 팬이 5개 탑재되었는데
6월기준 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네요
그냥 집에서 뚱땅거리는게 좋은거 아니냐구요?
일단 봅시다 ㅎ
앞 부분이 직사각형 메쉬로 된 제품군이 3-4만원대에 많이 포진해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레인보우 RGB팬을 사용하고 올 블랙인 케이스를 많이들 뽑으시는거 같네요
전면 패널은 가성비라는 이름에 걸맞게
필요한 요소만 들어있습니다.
2.0 포트가 있어서 구형 시스템 케이스 갈이용으로 써도 좋겠네요
상단에는 팬 2개가 기본 제공됩니다.
후면 1 + 상단 2 + 전면 3
6팬!
상단의 먼지망은 자석 탈착식입니다
원래 상단 3팬 모델만 쓰다가 2팬 필터를 보니까
귀엽네요 (?)
확실히 더 컴팩트하고
좁은 공간이나 사무실처럼 이동이 잦은 곳에서 편할 것 같습니다.
요즘 또 다들 슬슬 저가형 가성비 모델을
아크릴로 바꾸는 추세더라구요...
그래서 옆 판 열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강화유리가 때도 안타고 정전기도 안일어나서 좋아요 ㅠ
옛날에 마이크로닉스 저 로고 바뀌기 전부터
파워 애용했었는데
새로 바뀐 로고는 보면 세련되고 비싸보이는거 같아요
뭐든 미니멀이 최고다 이말이야
안쪽 내부 메인보드 보조전원 빼는 공간이 널널해서 편-안
저거 좁으면 손가락 넣고 땀 뻘뻘하면서
케이스를 부술까 말까 오조억번 고민하는데
뭔가 저가형인데 조립 편의성에 많이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저렇게 메인보드 가이드 위치도 표시해준게 신기하네요!
이거 열고 띠용했습니다
엥 웬 폼이 붙어있지?
여닫이가 아닌데?
싶었는데 선정리공간이 저만큼이나 있어서
휨 방지용으로 덧대져있는거 같더라구요
남자의 선정리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선 정리에 한이 맺힌 디자이너 였을까요
진짜 공간이 잘 확보되어있어요
저는 막 꾸겨넣는 타입이라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LED랑 팬컨은 자체규격인 느낌이더라구요
요새는 다들 자체규격 사용하는거같아요
저가형 사서 팬갈이 하거나 허브 따로 사시는 분이 없으니까
대신 선 지나갈 때 조심하셔야합니다! 힘 주면 휘어요!
제가 휘어트려봤어요 (?)
엄청 길다란 먼지망이 있었는데
뭔가 했는데 전면 마개였어요
이거 따로 사려면 또 돈인데 탈부착식이라니
디자이너가 케이스에 한이 맺힌게 맞나봐요
배우신분.
구성품!
오른쪽 저거 뭘까 한참 고민했는데 강화유리 구멍에 끼우는 패킹이더라구요
여분까지 주니까 진짜 어지간해선 문제 안생기겠어요
디자인 자체가 조립을 많이 해보신 분이 하신거 같습니다.
컴퓨터 처음 조립하시는 분이 사용해도 괜찮아보여요
대충 다 연결하고
선 꾹꾹 구겨넣으면 되는데 가성비까지!
왜 NO.1 아니고 NO.3죠?
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해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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