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나가보니 저희 동네도 백신이 공급되었습니다.
경찰분들이 순찰차와 함께 동네 중심상가 블럭에 나와 계시길래 아침부터 왠일인가 했더니, 조금 있다가 백신 수송차량과 함께 군사경찰이 호송해서 경찰 순찰차와 함께 도착하시더라구요.
아마 백신 수송 호송팀이 도착하시기전에 미리 오셔서 한팀은 기다리고 계셨던가 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수고들이 많으시더군요. 어디서부터 호송해오는건지는 몰라도 그 시간에 도착하셨으면 더 이른 시간부터 준비해서 오셨을텐데 말이죠.
오늘 오전 병원이 개원하면서부터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시기 위해 그러신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