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글로벌 낸드 플래시 시장 총 매출 규모는 141억달러(약 15조9천억원)이며, 32.9%의 삼성전자와 11.6%의 SK하이닉스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44.5%라고 하는군요.
삼성이 점유율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19.5%를 달성한 키옥시아가 2위네요.
참고로 WD가 14.4%로 3위고, SK하이닉스가 4위입니다. 그 뒤를 11.2%의 근소한 차이로 마이크론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인텔이 8.6%로 6위인지라 인텔 낸드 부분을 인수하기로 한 SK의 향후 점유율 추이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