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택배는 업체 발송 다음 날, 늦어도 2일 째는 배송완료가 되는데
제 거주 지역의 택배사 중 유독 한 업체의 택배는 빠르면 2일,
늦으면 3일 이상 되야 받을 수 있고, 토요일은 격 주 배송이라 운이 없으면 5일 이상 걸립니다.
물량이 많아서 겠지...란 생각으로 그동안 불편해도 참았는데.... 하루 이상 늦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업체에서 픽업한 택배가 물류센터(HUB)에 집하가 되면 그 곳에서 꼭 하루 이상 묵히곤 배송지
대리점으로 보내 지는 것이었는데, 제 거주 지역 담당택배기사는 노조에 가입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노조에 가입한 택배기사는 FM배송을 한다고 하고...
택배 고객센터에 배송에 대해 문의를 하니, 택배사에서 픽업한 후 48시간 내 배송이 정상적이고,
익일 배송은 비정상? 이란 느낌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48시간 이후 배송이 된다면 고객은 배상을 받을 수 있는데, 받을 수 있는 것이 택배비인데,
고객이 물건을 구매할 때 부담한 택배비만 해당되고, 무료배송일 경우엔 해당이 되지 않는다 하네요.
그래서, 그간의 택배 배송 조회를 해 보니 3일 이상 걸린 제품은 무료배송 제품이던데,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 제 택배의 경우에 대해서 적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