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는 물론, 여행을 가거나 캠핑을 하면서 사용하기 좋은 무선 포터블 LED 프로젝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벤큐 GS2 미니빔프로젝터입니다.
아웃도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방수와 충격에 강한 내구성의 제품인데요.
다양한 소스 지원을 통해 멀티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설치와 조정도 간편하기 때문에 어느 장소에서든 쉽게 사용하 수 있고요.
그럼 벤큐 GS2 빔프로젝터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제품에 대해 미리 간단하게 설명해보면은요.
iOS와 안드로이드 무선 미러링 및 핫스팟 미러링을 지원하여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고요.
앱토이드(Aptoide) 마켓을 활용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넷플릭스와 유튜브 앱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해 주는 센서가 적용되어 있으며 키즈 타이머도 지원하고요.
마그넷 타입의 충전 단자를 적용하여 혹시라도 충전 중 케이블이 다리에 걸리더라도 딸려오는 불상사도 막을 수 있고요.
여기에 IPX2 방수 등급으로 습기에 강하며 0.5m 낙하 충격 방지로 외부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고요.
무선 상태에서 최대 3시간 동안 시청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로 여행에 적합한 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라고 할 수 있어요.
벤큐 GS2 미니빔프로젝터의 밝기는 500안시(안시 루멘)인데요.
실제 스크린 상에 투사된 밝기를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광원의 빛의 양인 루멘 1000lm에 해당하는 수치에요.
크기는 작지만 HD 해상도(1280x720)와 500안시 루멘, 100,000:1 명암비를 겸비한 제품으로 최대 100인치까지 깔끔하고 선명한 영상을 비춰줘요.
컨트롤은 제품 상단부의 버튼을 누르거나 리모컨으로 할 수 있는데요.
리모컨 센서가 상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잘 맞춰서 조절을 해야 해요.
그러다 보니 위치에 따라 리모컨의 반응이 느린 경우도 있는데 센서의 위치나 크기가 추후에 개선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혹시라도 매번 리모컨을 찾거나 배터리 교체를 하는 게 번거로우신 분들은 스마트폰에 'Smart Control' 앱을 설치하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무선 동글을 사용해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왼쪽 WDR02U라고 적혀 있는 부분에 LED가 위로 향하도록 삽입해 주면 됩니다.
무선 동글을 연결해 놓은 상태로 사용하면 언제든 무선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보통 미러링을 사용하거나 HDMI to USB-C 타입 케이블을 사용하는 게 보편적인데요.
벤큐 GS2 미니빔프로젝터에는 꼭 무선 동글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내장된 앱토이드(Aptoide)를 활용해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별도의 케이블 없이 무선 미러링을 활용해도 되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선명하고 빠르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거죠.
현재 저희 딸은 마리오 3D 월드 게임에 푹 빠져 있는데요.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기도 하더라고요.
게임 캐릭터들이 움직이면서 공주를 구출한다는 게 너무 재밌게 느껴지나 봐요.
밤이 되자 공주님 옷까지 꺼내 입고 선 노래를 부르겠다며 블루투스 마이크를 꺼내오더라고요.
그리고 그녀가 선곡한 곳은 바로 영탁의 '찐이야'였습니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이제 5살 된 딸아이가 트로트를 부릅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배워왔는지 싶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배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찐이야를 따라 부르는 거였네요.
정작 영탁이 누군지 아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렇게 몇 차례 찐이야를 부르고 나서야 동요를 부르더라고요.
가사의 뜻을 아는지도 궁금하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겠지요.
동요 정도는 가사도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불러주니 너무 예쁘면서도 웃음이 나더라고요.
요즘은 유튜브에 검색하면 노래 반주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홈노래방으로 딱인 거 같아요.
그리고 노래를 부르다 춤도 추느라 프로젝터 가까이 다가오곤 하는데요.
아이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한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가까이 다가오면 광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아이가 정면으로 다가오더라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동요가 끝난 후에는 계속 틀어 놓으니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나오더라고요.
이 노래는 가사를 모르는지 노래가 나오는 만화로 생각하고 보더라고요.
벤큐 GS2 미니빔프로젝터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함께 노래 부르며 즐기기에 따로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소리가 충분히 크고 괜찮았어요.
물론,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할 수도 있고 혼자 영화를 볼 땐 헤드셋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고요.
벤큐 GS2 미니빔프로젝터로 집에서 노래도 부르며 홈노래방으로 즐기기도 했는데요.
저녁에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유와 함께 영화도 보곤 했네요.
TV와 다른 점은 어디서는 원하는 곳에 벽만 있으면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실크 벽지라 스크린처럼 깨끗한 면이 아닌데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았거든요.
특히 오토 포커스 기능으로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주니 별도의 설정도 필요 없었고요.
여기에 오토 키스톤 기능으로 이미지를 자동 보정하여 왜곡 없이 화면을 볼 수 있었고요.
휴대형 제품으로 호환성도 좋고 가지고 다니기 편한 디자인이라 여행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주 정도 벤큐 GS2 미니빔프로젝터를 대여받아 사용해봤는데요.
충분히 구매를 고려할 만큼 매력적인 제품이었던 거 같아요.
혹시라도 빔프로젝터를 구매한다면 아마 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제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활용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1569640
https://bit.ly/3cGoTxI
https://brand.naver.com/benq/products/5216706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