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5G용 스마트 폰을 합작개발생산(JDM) 방식으로 생산하는 방식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 방식을 적용한 첫 제품이 갤럭시 A22 5G가 될 거라고 합니다.
JDM은 완제품 업체인 삼성전자가 부품 협력업체와 협력해서 개발 전과정을 직접 관리하면서 개발하고 생산은 위탁해서 진행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가격은 절감하면서 품질은 유지함으로써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보니 이런 정책을 펴는게 아닌가 하는 업계 의견들이 있네요.
글로벌 시장에서 5G 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면서 늘어나는 중저가 5G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인거 같네요.
비용 절감을 위해 제품의 설계와 생산 전반의 과정을 모두 전문업체에 맞기는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과는 달리 이런 시도도 5G 스마트폰에 적용하는거 같은데, 어째거나 이런 노력들을 통해 10%대로 내려 앉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올해는 다시 20%선을 넘도록 끌어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