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를 나가는 중 갑자기 쾅하고 차가 들이 박았습니다.
제 과실이 없다는 판단과 상황..
근데 가해차량이 내리면서 감정싸움 하려고 해서 그냥 무시하고 보험사 부르라고 했습니다.
아줌마였는데.. 궁시렁 거리면서 남편 부르고 아파트 단지 내 지인들 부르고 아주 난리도 아니였던... ㄷㄷ
대체 뭐가 당당한지 자기 블박있다며 씩씩거리길래 저도 블박있다고 하고
보험사에 제출하며 보여줬더니... 보고 그냥 사라지네요. 가해차량도 블박 있다고 큰소리 칠땐 언제고 제 블박을 보고 본인 차량으로 가더니 찍힌 영상이 없다며 제출할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제출하나 안하나 제 블박에 다 나오는데 뭘...
여튼 결과는 보험사에서도 제 과실은 1도 없다고 100대0 이라고 하네요.
뽑은지 2년 된건가... 새차나 다름 없는데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