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큰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이게 사실이면 좋겠지만 누수 건으로 화장실 변기 부속을 교체한 것으로 끝나지 않아서 그냥 내일로 미뤄둔 것이라는 게 함정이긴 합니다.
일요일이기도 하고 각 집마다 다 사람들이 있어서 물을 단수 시키기도 어렵고 업자를 부를 여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내일로 미뤄진 것 뿐이다 싶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대로 누수 된 곳 찾아서 공사가 들어갈 것 같은데 부디 빨리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일요일도 11시네요.
남은 시간 뭐라도 보다가 하루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다들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