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업무용 노트북을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환경입니다.
제 업무용 노트북은 삼성전자의 구형 모델인 노트북9 메탈 NT900X3M-K78S 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 : i7-7500U
- Mem : 8GB
- 저장장치 : NVMe SSD 250GB
- 13.3인치 디스플레이
노트북을 사무실에서는 노트북 쿨러위에 올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제 노트북이 USB 포트가 2개 밖에 없습니다.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하나!
울트라 슬림형 노트북이다보니 포트가 거의 없습니다. 좌측에 USB 포트 말고 마이크로 HDMI 포트가 하나 있고, RJ45 유선랜 젠더 연결용 포트가 하나 있습니다. 우측에는 USB와 이어폰 단자 그리고 모니터 연결용 젠더 연결 단자가 하나 있습니다. SD카드 슬롯도 있구요.
그래서 위 사진과 같이 노트북의 좌측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RJ45 유선랜 젠더를 연결해 유선랜을 연결해 사무실에서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측에는 모니터 연결용 RGB 젠더를 연결해서 한성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USB 포트에는 쿨러에 있는 USB 허브 포트 케이블을 연결하고 쿨러에 있는 USB 포트에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네요.
그리고 노트북에 연결된 RGB 젠더에 한성 ULTRON 2337IPS 23인치 FullHD 모니터와 연결된 RGB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젠더와 연결된 모니터 케이블이 보이시죠.
모니터 후면 우측에 RGB 케이블 연결되어 있는거 보이시죠.
출장이나 현장, 거래처 등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 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휴대성을 고려해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구매 당시 고르다보니 이 제품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3.3인치이다 보니 이 작은 노트북 화면으로 작업을 하려다보니 화면이 아무래도 제한적이어서 작업 생산성이 좋지 않더군요.
그래서 FullHD 해상도를 제공하는 한성 모니터를 연결해 사무실에서는 양쪽 화면에 자료를 띄워 놓고 서로 참고하면서 작업함으로서 작업 생산성을 높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이런 정도로 작업을 해도 그런데로 할만한데 MS 오피스 문서들은 양쪽 화면으로 나누어지질 않고 같은 화면에서 양쪽으로 분활해서만 보이다보니 이런 환경에서도 어려움이 조금 있네요.
처음에 이 노트북을 살때는 메모리 8GB에 i7 CPU면 듀얼코어 4스레드라 충분히 작업하는데 문제가 없겠거니 했는데 몇년 지다다보니 제가 작업 환경이 한번에 많은 자료를 띄워 놓고 서로 참조하면서 하기도 해야하고해서 메모리가 다소 부족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내장 그래픽이다 보니 더더욱
그리고 도면 같은거를 볼 때는 FullHD 화면이 확실이 작업성에 제약을 받긴 하네요. QHD 모니터를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니 참 좋더라구요. 그런 작업을 할 때는
집에서는 그렇게 사용하는데 대신 그러다보니 이 구성 보다 더 노트북에 발열도 심하고 그래서인지 팬이 자주 돌아가고 팬 돌아가는 소리도 크네요. 이 작업 환경은 그런 경우는 거이 없습니다. 물론 밑에 쿨러가 있기도 하지만 쿨러를 연결안해도 왠간해서 작업 부하가 같은 작업을 해도 FullHD 보조 모니터를 연결해서 그런가 덜한가 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해서 다음에 노트북을 교체한다면 메모리 용량을 16GB 늘려 구매해 QHD 해상도 이상을 제공하는 보조 모니터를 이용해 봐야 할 거 같네요.
그리고 이 노트북의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자면 아주 얇은 울트라 슬림형이다보니 RJ45 랜 포트나 보조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용 랜 젠더나 모니터 연결용 젠더를 사용해야만 한다는 점 입니다.
그러다보니 젠더를 잃어 버리면 난감해지는거죠.
제가 이 업무용 노트북을 집에서 사용할 때는 CrossOver의 2770MD 27인치 QHD 해상도의 LED 모니터와 함께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